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6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4 - 45 - 48 - 42 - 42’

이 숫자는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교인 밴드에 올려진 말씀묵상 나눔 숫자입니다.

이제는 매일 묵상나눔 인원이 평균 40명을 넘어섰고, 지난 수요일에는 역대 최고 인원인 48명이 되었습니다.

하루의 마감은 전교인 밴드에 올려진 말씀묵상 나눔의 숫자를 보는 저에게 있어서 금주는 매우 감사하고 행복한 주간 이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좋아하는 이유는

현재의 모습은 과거의 결과물이며, 앞으로의 미래를 알 수 있는 청사진이듯이,

우리 소망교회 성도들이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영적 양식으로 먹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미래가 성경적인 교회’, ‘약속된 하나님 말씀의 역사가 나타나는 교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마가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는 뜻으로써, 열심히 하는 사람이 올바르게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마가편의 마음으로 몇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는 계속해서, 꾸준하게 하십시오.”

하루나 이틀 건너 말씀묵상을 하던 분들은 이제는 매일 하도록 해 보십시오.

꾸준함이 필요한 이유는 자신의 영적인 건강함을 위해서입니다.

음식은 조절해서 매일 먹고, 운동도 매일 꾸준히 해야 건강할 수 있는 것처럼,

말씀묵상도 매일 꾸준하게 하면 자신도 모르게 영혼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됩니다.

 

두 번째는 말씀이 내게 주시는 중요한 교훈을 꼭 붙잡으십시오.”

매일 묵상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이 내게 주시는 교훈을 붙잡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저의 경우는 여호수아 말씀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기념비적인 일이 나타난다.

그것은 창녀의 신분이었던 라헬이 구원 받았고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다”,

상식적이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면 무조건 순종하라”,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주신 땅을 취하라는 말씀이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빌립보서 말씀을 통해서는 하나님은 내 안에 계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소원도 주시고

이룰 수 있는 능력도 주시고자 활동하신다는 말씀이 그 어떤 말씀보다도 크게 와 닿았습니다.

이렇게 간직된 말씀은 믿음을 자라게 하며 삶에 활력을 줍니다.

 

세 번째는 마음에 크게 남은 말씀이 자신의 삶에 이루어지도록 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자라지 않는 것은 영적인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아서이지만,

그것보다도 말씀을 듣거나 묵상하더라도 그 말씀에 자신의 삶을 맞추는 순종을 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이유입니다.

설교를 듣거나 말씀묵상의 목적은 삶에서의 적용(순종)에 있습니다.

먹기만 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비만에 걸리는 것처럼, 적용이 없는 묵상은 영적비만에 빠질 수 있고,

이는 곧 열매 없이 말로만 신앙생활 하는 영적교만이라는 중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신 것이 자신의 삶이 되도록 훈련해야 하고,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기도로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서 세상에서 별과 같이 빛날 것입니다.

- 박목사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 “2020년 제 삶의 목표는 ‘1234’입니다” 박태진목사 2020.01.31 463
151 “작은교회들에게 소망을 주는 영광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박태진목사 2020.01.22 387
150 “2020년에 이루어지기 원하는 세 가지 기도제목” 박태진목사 2020.01.15 434
149 "2020년에는 '배수의 진'을 칩시다" 박태진목사 2020.01.10 607
148 성경속에 있는 하늘의 복을 찾게 해 주신 2019년!! 박태진목사 2019.12.31 340
147 ‘성탄절을 맞아 작은교회들에게 귀한 선물을 보내드립시다.’ 박태진목사 2019.12.26 297
146 ‘최!최!최!최!’의 성탄잔치가 되도록 합시다. 박태진목사 2019.12.20 610
145 평화목장에 VIP출신 목자목녀가 세워졌습니다. 박태진목사 2019.12.11 372
144 주변을 둘러보면 주님을 필요로 하는 VIP가 많이 있습니다. 박태진목사 2019.12.05 377
143 “12월은 주님이 여시는 하늘 큰 잔치를 섬기는 달입니다.” 박태진목사 2019.11.29 418
142 2019년에 최고 감사한 일 한 가지를 꼽는다면? 박태진목사 2019.11.21 252
141 “추수감사절은 준비하여 드리는 예배입니다” 박태진목사 2019.11.13 639
140 “하늘 잔치를 섬기는 복을 누리고 왔습니다” 박태진목사 2019.11.07 436
» '달리는 말에 채찍을 하는 심정으로' 박태진목사 2019.11.01 668
138 “이 사람하고 있으면 내가 뭐라도 된 것 같아...” 박태진목사 2019.10.25 422
137 “제 88차 목회자 컨퍼런스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태진목사 2019.10.18 634
136 지금은 교회 안에 기도의 함성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박태진목사 2019.10.12 275
135 “이제는 기도의 물결이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박태진목사 2019.10.03 340
134 ‘비전29 선포식’ 이후 1년을 지나면서... 박태진목사 2019.09.26 431
133 ‘새로운 삶 공부’가 ‘새로운 삶’이 되도록 하십시오. 박태진목사 2019.09.20 604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