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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의 숫자가 현저하게 감소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단계에서 한 단계 완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동안 폐쇄되었던 공원과 운동장이 열리고 종교모임도 허용 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세계적으로는 아직도 안타까운 일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상황을 돌아볼 때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와 사망자가 있고, 그로인한 피해와 고통이 많았지만,

그 와중에도 거짓된 이단인 신천지의 실체가 드러나서 그 세력이 많이 약해진 반면에

교회에는 영혼구원에 대한 각성과 회복이 일어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잘 마쳤으며,

국가적 재난을 정부와 국민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극복하고 있는 것이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예방과 대처에 모범적인 나라가 되어,

다른 나라들을 도울 수 있는 나라가 된 것과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교회의 예배 제한이 풀어진 것은 그 무엇보다도 감사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이 완화된 시점에서 앞으로 우리 소망교회는 다음과 같이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5월 첫 주일부터 1, 2부 예배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 1, 2부 예배를 드리는 것은 예배 인원을 분산하기 위해서입니다.

- 1부 예배는 주로 다음세대 교사들과 원하는 일부 성도들이 드리시면 됩니다.

 

영상예배 중계는 5월 둘째 주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후에는 녹화된 예배 영상을 주일 오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세대 예배는 930분에 하는 정철영어는 하지 않고, 어른 2부 예배가

시작되는 1130분에만 다음세대 예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정은 1130분 예배에 함께 오시면 됩니다.

 

점심식사는 당분간 하지 않습니다.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준비해 놓겠습니다.

 

수요기도회도 5월 첫 주(5/6)부터 시작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기는 하였지만 아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드릴 때에 다음 사항을 꼭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도착한 후에는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합니다.

반드시 손을 씻거나 비치된 손 소독제로 소독을 합니다.

예배시간에 마스크를 꼭 착용합니다.

예배 시간에는 서로 붙어서 앉지 않고 의자를 사이에 두고 앉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취한 것은 마음 같아서는 모두 모여 예배드리기를 원하지만 서두르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다음세대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에는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도록 2주간의 영상예배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들도 상황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제한이 완화됨으로써 다시 코로나19의 전염자가 늘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그러한 일이 교회의 예배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주님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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