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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나라 안팎에 두려움과 염려가 가득합니다.

그동안 대처를 잘 해오던 우리나라도 얼마 전, 대구를 기점으로 확진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졸업식이나 세미나 등 단체 모임이 취소되고, 기업과 자영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경제적인 타격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언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염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가득한 현실입니다. 이러할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첫째, 밖에서 돌아오면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

둘째, 만일 기침을 할 때에는 손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을 합니다.

셋째, 기침이나 호흡기에 이상 증세가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넷째, 감염지역이나 외국에 대한 방문을 최소화 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은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알려준 코로나 예방수칙입니다.

이러한 예방수칙을 올바로 알고 확실하게 대처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와 더불어 한 가지 더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성경에서는 전염병이 왜 발생하며, 발생했을 때에 어떻게 하라고 했는지에 대한 성경적인 대처방법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전염병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

첫째,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물리치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이집트의 바로에게 전염병을 보내셔서 심판하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 됨을 심판하는 도구로서 전염병을 사용하셨습니다.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였을 때, 하나님은 전염병으로 이스라엘을 치셨습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성경에 나오는 전염병은 죄악 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전염병을 물리치는 좋은 방법으로 의학적이고 물리적인 대처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도 회개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방법이 발생된 전염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대책이라면,

회개는 전염병이 발생되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본질적인 치료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전쟁이나 전염병이나 기근과 같은 재난이 닥쳐온다면, 하나님 앞, 곧 주님의 이름을 빛내는 이 성전 앞에 모여 서서,

재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겠고, 그러면 주님이 들으시고 구원하여 주실 것이다”(역대하 20:9)는 말씀처럼,

회개와 간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전염병을 그치게 하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물리치기 위한 올바른 방법은

의학적이고 물리적인 대처와 함께 성경말씀을 통해 이러한 사태를 바라보는 영적인 시각이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너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러할 때, 보다 적극적으로 필요한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한 목장모임과 예배모임을 폐하려 하지 말고,

모일 때마다 나라와 민족, 가정과 교회, 그리고 내 자신의 올바르지 않았던 죄악들을 돌이켜 회개하며 순종하고자 하는 기도의 시간들을 가지십시오.

그리하면 이집트에 있었던 전염병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돌보셨던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라지고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욱 크고 올바르게 자라날 될 것입니다.~

 

박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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