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우리 소망교회에 있어 그 어떤 때보다도 중요한 해입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배우고 익히며 실천해 왔던 영혼구원해서 제자삼는 신약교회를
회복하고자 하는 소원이 비전29를 통해서 풍성한 열매로 맺히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이 비전29가 주님의 때에,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것은 이미 성탄잔치를 통해 보내 주신
VIP들과 영혼구원의 열매들로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전29가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2019년도를 신약통독과 말씀묵상으로
시작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워 주고 계신 분도 주님이십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님께서는 더욱 귀하고 좋은 은혜의 선물을 우리에게 안겨주시기 위해서 '말씀 잔치'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미국 어스틴에 있는 늘푸른교회 정기영목사님과 정희승사모님을 통해서입니다.
늘푸른교회는 신약교회를 회복하고자 하는 가정교회들에게 모델이라 할 수 있는 교회입니다.
특히 개척 가정교회나 작은 규모의 교회들에게 더욱 도전과 지혜를 더하여 주는 교회입니다.
그것은 늘푸른교회가 가장 어렵고 힘든 개척교회와 같은 상황이었을 때에
전혀 계획하지 않았던 목사님을 주님께서 담임목회자로 인도해 주셔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 하나만을 붙들고 기도하며 인내함으로써 30배, 60배, 100배의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고 있는 성경적인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재 전 세계 가정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니엘금식기도를 처음 시작한 교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교회를 섬기고 계신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이번 말씀축제에 오시니 우리로서는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교회가 비전29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주님께서 정기영목사님과 정희승사모님을 만나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말씀 잔치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그 이유는 요즘 전교인이 하고 있는 신약통독에 있습니다.
신약성경을 통독을 하다보면 각 사람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평화'가, 어떤 분은 '사랑'이, 어떤 분은 '믿음'이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뜨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그분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주님의 은혜 떄문입니다.
통독을 하면서 저의 눈에 유독 보이는 것은 ‘능력’이라는 단어입니다.
그 능력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 능력은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안에’ 계셔서 역사하셨던 능력입니다.
그 능력에 대해 예수님은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하시며
예수님이 택하신 12제자들에게 보내주신 능력입니다.
그 능력에 대해 바울은 ‘믿는 사람들 가운데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엡1:19) 이며,
자신에게 맡겨진 복음전도의 사역비결도 순전히 그 능력 때문(골1:28)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놀라운 능력은 우리들에게도 약속된 능력이요,
이미 우리와 함께 하셔서 세상을 구원하시는 능력으로써
그 능력은 곧 '성령님'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말씀잔치가 기대가 됩니다.
이번 말씀잔치는 이론이 아닌 실제적인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지내오신
목사님과 사모님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비전29를 이루는 체험을 하게 하셔서
우리를 실제적인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살아가도록 하실 것입니다.
말씀 축제를 통해 주실 하나님의 선물을 받을 준비를 합시다.
신약통독을 통해, 말씀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우고
하나님이 주실 선물을 기대하면서 기도로 준비합시다.
특별히 말씀 축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영목사님과 정희승사모님의 건강과 모든 일정 위해,
섬기시는 가정과 교회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