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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3일
이정필(소망교회)

익히 소문을 들어서 아실 것입니다. 주위의 교회에 이단이 잠입하여 성도들을 빼갔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우리 교회공동체 안에 이단 경계주의보를 발령하겠습니다.

특히 최근에 활동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신천지'가 그 대표적인 대상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을 교주로 하여 '하나님 어머니'가 있다는 소리를 합니다. 신천지는 이만희씨가 교주인데 자신을 보혜사라고 자칭합니다.

이단의 특징을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교주가 있습니다.
대게는 교주 자신이 재림예수 또는 특별한 예언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이땅에 오셨을 때는 은밀하게 오셨지만, 다시 올실 때는 믿는 자든지 믿지 않는 자든지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소리'를 내면서 오십니다. 은밀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예언자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예언자적 사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 기존교회를 비판합니다.
물론 현재 교회가 바르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 세상에 완전한 공동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러한 연약한 교회를 통해서 일해 오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3. 개인 또는 소그룹 성경공부를 강조합니다.
이단들도 성경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교리에 유리하도록 편협적인 해석에 치중됩니다. 이단은 '끝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바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우리의 신앙을 어둠으로 몰아갑니다. 지존사회도 부정하고, 가정도 버리게 하고, 재산도 버리게 합니다.

4. 담임목사에게 비밀로 하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100% 이단입니다. 우리교회 교인들의 리더쉽은 저에게 있습니다. 신앙성장의 책임이 저에게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담임목사에게 비밀로 하는 성경공부나 집회가 건전할 리가 없습니다.

마태복음 24장 4, 5절에 예수님께서 "누구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이다'하면서, 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단들의 유혹 속에서도 건강한 신앙을 지켜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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