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하는 것을 무척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강조하는 첫 번째 이유는 하나님을 올바로 알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을 올바로 알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고서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성경말씀을 보면, 장님이 눈을 뜨고 모든 것을 보는 것과 같이,

하나님에 대해 올바로 알 뿐 아니라 성경 속에 계신 하나님이 내 삶 가운데 함께 하고 계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비관하거나 세상에서의 성공을 위해 아등바등 살면서도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것은 자신이 본래 얼마나 존귀하고 축복된 존재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성경을 보면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축복된 존재이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축복할 수 있는 복의 근원이 충분히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세 번째는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말씀묵상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알고’, 그대로 믿고’, ‘사는것입니다.

이 세 가지 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건강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올바로 알지 못하면 이것저것이 혼합된 짝퉁 신앙생활을 하게 되고,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으면 자기 한계에 갇힌 믿음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을 알고 믿는다 하더라도 순종의 삶을 살지 않으면 잎사귀만 많고 열매는 부실한 과실나무처럼 됩니다.

이러한 열매 없는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삶에 변화도 없고,

신앙생활에 대한 재미와 흥미도 잃어버려서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거나 아주 멀어지게 됩니다.

점점 기독교인의 수가 줄어들고, 청년, 청소년, 어린이들이 교회에 관심을 잃고 떠나는 이유도 이 문제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요즘 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까?”하는 문제를 가지고 성경을 권별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창세기)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말씀대로사는 것입니다”(출애굽기)에 이어

말씀대로 사는 이유는 하나님을 닮기(거룩) 위해서 입니다”(레위기)라고 하나하나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들려주시고 보여주신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하면 즐겁고 보람 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목장 나눔 때에 한 가지를 반드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주간 가장 와 닿았던 말씀 한 구절과 그에 순종했던 이야기 나눔을 목장 나눔 시간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하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함이요’,

하나님 말씀대로 삶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가정과 교회가 되기 위함이요’,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닮은 자녀의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얼굴을

거울 속으로 들여다보기만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떠나가서 그것이 어떠한지를 곧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완전한 율법 곧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살피고 끊임없이 그대로 사는

사람은, 율법을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가 행한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야고보서 1:22~2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5 ‘2024년 상반기 감사 - 하나님과의 동행’ 박태진목사 2024.07.04 256
374 2024년 상반기 감사를 이렇게 해 보세요. 박태진목사 2024.06.27 262
» ‘목장 나눔 시간에 말씀 나눔을 꼭 하세요’ 박태진목사 2024.06.20 176
372 성경을 권별로 설교하기로 했습니다. 박태진목사 2024.06.13 245
371 "성경이 답입니다" 박태진목사 2024.06.06 234
370 목자목녀의 신앙간증이 우리교회의 현주소이자 미래입니다. 박태진목사 2024.05.30 217
369 한 달간의 안식월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박태진목사 2024.05.23 210
368 드디어 목표로 했던 한라산에 다녀왔습니다. 박태진목사 2024.05.16 233
367 “나의 인생을 바꾼 성경말씀은 무엇입니까?” 박태진목사 2024.05.09 2400
366 내가 너의 기쁨이다 박태진목사 2024.05.02 967
365 제주에서의 안식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박태진목사 2024.04.25 199
364 한 달간 안식월을 다녀오겠습니다. 박태진목사 2024.04.18 462
363 각 자의 자서전을 써 보세요 박태진목사 2024.04.11 279
362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기쁨이 넘치는 고난주간이었습니다. 박태진목사 2024.04.04 300
361 주님이 원하시는 고난주간을 보냅시다. 박태진목사 2024.03.26 251
360 가족끼리 세족식을 하셨나요? 박태진목사 2024.03.21 230
359 예수님께 드릴 향유를 준비합시다. 박태진목사 2024.03.14 212
358 4월에 안식월을 갖고자 합니다. 박태진목사 2024.03.07 305
357 자식으로 으로 키우지 말고 사랑으로 키웁시다. 박태진목사 2024.02.29 554
356 진학 축하 장학금을 전달합니다. 박태진목사 2024.02.22 68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