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짜 뉴스가 너무도 많아 어느 것이 진짜인지 모를 세상이 되었습니다.
‘가짜 뉴스’란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처럼 가장해서 배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가짜 뉴스들은 온라인 콘텐츠나 페이스 북, 또는 트위터 등,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를 이용하여 거짓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서 퍼트립니다.
그리고 권위 있는 기관이나 매체를 동원함으로써 그것이 가짜라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합니다.
이러한 가짜 뉴스를 만들고 퍼뜨리는 목적은 오직 한 가지, 상대방을 이용하여 ‘자신이 이익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가짜 뉴스를 분간할 수 있는 능력이 사람들에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가짜 뉴스를 분간하는 능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까지 발표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려서 들은 가짜 뉴스를 어른이 되어서도 진짜로 믿고 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혹시, 현재 가짜 뉴스에 속고 있는 것이 없습니까?
가짜 뉴스에 속으면 많은 손해를 보고 심지어는 망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가짜가 진짜가 되어 전 세계에 퍼져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가짜 뉴스의 실체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것입니다.
첫 번째 가짜 뉴스는 “하나님 없이도 인간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창조를 믿지 않고 진화를 믿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가짜 뉴스는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퍼뜨려 놓은 것으로써,
“인간은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가짜 뉴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죄사함의 구원을 믿지 않고,
선행을 추구하는 어느 종교를 믿든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종교다원주의가 생겨난 것입니다.
세 번째 가짜 뉴스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믿는 사람들 사이에 퍼뜨려 놓은 가짜 뉴스인데,
그것은 “우리가 열심히 하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올바른 신앙생활은 나의 생각과 노력이 아닌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짜 뉴스에 속은 성도들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고지 않을 뿐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의 틀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상황’이라는 틀 안에 가두어 둠으로써 말씀의 능력과 영광이 나타나지 못합니다.
또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스스로 제한해 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이자, 예수님이 이루시고, 성령님께서 열매를 맺으시는 영혼구원이 부실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당연하고, 쉽고, 좋은’ 일이 ‘부담되고, 어렵고, 그저 그런’ 일이 된 것도 이 가짜 뉴스에 속아서입니다.
세상에 구원의 빛을 비추지 못하는 교회가 된 것도, 성도의 삶에 거룩의 기쁨과 열매가 없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를 분별합시다.
거짓말쟁이 마귀가 퍼뜨려 놓은 가짜 뉴스에 속아 헛 된 것으로 가득찬 가짜 세상 속에서 살지 말고,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진짜 세상인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갑시다.
가짜 명품백 하나 들고 대리만족 하려 하거나 진짜인 척 하며 자기기만 속에서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은 명품 중에 명품인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갑시다.
"너희가 나의 말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들이다.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 8:32)
하나님 말씀이 진짜 뉴스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진짜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