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정교회를 처음 시작할 때 교인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왜냐하면 가정교회가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성경적인 교회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장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피상적으로만 알던 성도들을 깊이 알게 됩니다.

그래서 출장을 가더라도 목장모임에 맞추어 오는 열성을 보이는 성도들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1년 정도가 지나면 목장모임이 시들해지기 시작하고,

신나게 사역을 하던 목자목녀들도 힘들어 하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목장에서 영혼구원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목장에서 영혼구원이 일어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담임목사가 영혼구원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담임목사가 영혼구원에 관심이 없으면 성도들이 영혼구원에 관심을 가질 수 없습니다.

 

목회자가 영혼구원에 관심이 없는 이유는 사실 두려움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VIP와 무슨 대화를 할지 모르고, 비신자를 만나는 것이 편하지 않아서입니다.

또한 목회자들은 주로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다 보니,

비신자들에게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가 만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담임목사가 VIP에게 진정으로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성도들과 대화를 할 때에도 대화의 주제는 당연히 VIP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의 중요한 안건을 결정할 때에도 자연스럽게 VIP가 우선적으로 배려가 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담임목사가 VIP에게 관심을 가지면 성도들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전도가 되지 않고 있다면, 전략의 부재나 기도의 부족을 탓할 것이 아니라,

먼저 목회자 스스로 얼마나 자신이 VIP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영혼구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담임목사가 VIP에게 관심을 갖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목장마다 5명의 VIP를 정하고 집중적으로 기도합니다.

둘째, 예수영접모임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 예수영접모임에 VIP를 참석시키기만 하면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확신을 목자목녀들에게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영접모임은 매 달 진행하되, VIP가 없더라도 진행될 만큼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 - ---------------------------

 

적용점

 

1. 현재 우리 교회(목장)에서는 영혼구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가?

2. 담임목사(목자목녀)는 영혼구원에 최고의 관심을 갖고 있는가?

3. VIP를 위해 기도를 하고, 매달마다 예수영접모임이 진행되고 있는가?

 

위에 나오는 담임목사를 평신도 사역자인 목자목녀로,

    성도를 목원으로  바꾸어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약교회는 영혼구원해서 제자가 세워지는 교회입니다.

그럼에도 영혼구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VIP에 대한 관심의 부족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지난 주일 총목자모임에서 나누었던 것처럼 2021년 하반기에는 VIP의 영혼구원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담임목사인 저와 함께 목자목녀들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VIP를 위해 기도하고 예수영접모임에 힘써 봅시다.

그러면 목장에도 활기가 일어나고 영혼구원의 열매도 맺게 하실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5 하나님의 눈을 번쩍 뜨게 해 드리는 일 박태진목사 2021.09.23 327
234 "다니엘기도 해 보니 어떤가요?" 박태진목사 2021.09.16 326
233 최고의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박태진목사 2021.09.10 341
232 다니엘 기도를 시작합시다. 박태진목사 2021.08.26 393
231 “포기하지 맙시다.” 박태진목사 2021.08.20 497
» 가장 오래된 새교회⑥-교회의 진정한 승리는 영혼구원입니다. 박태진목사 2021.08.13 358
229 “쫄지 말고 씩씩하게 군대 다녀오기” 박태진목사 2021.08.05 262
228 가장 오래된 새교회⑤ - 신앙생활의 중심은 식탁입니다. 박태진목사 2021.07.22 590
227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박태진목사 2021.07.16 568
226 2021년 상반기 감사 - "주님께서 구원의 빛을 비추셨습니다" 박태진목사 2021.07.09 464
225 가장 오래 된 새 교회 ④ - 가정교회 네 기둥 박태진목사 2021.07.02 658
224 빨리 백신을 맞아 주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가 됩시다. 박태진목사 2021.06.25 378
223 가장 오래 된 새 교회③ - ‘가정교회의 세 축’ 박태진목사 2021.06.18 611
222 진할아버지 이야기를 전도의 기회로 사용하세요. 박태진목사 2021.06.10 550
221 과연 우리는 큰교회이고 존경받을 만한 교회입니까? 박태진목사 2021.06.03 437
220 "목사님,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박태진목사 2021.05.27 685
219 그리스도인으로서 갖는 갈등과 고민, 그에 대한 해결 박태진목사 2021.05.21 399
218 신약교회,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박태진목사 2021.05.14 683
217 여러분의 교회는 성경적입니까? 박태진목사 2021.05.07 648
216 말씀암송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박태진목사 2021.04.29 645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