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20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20년에 들어서 구약통독과 더불어 각 장에서 와 닿는 성경구절 쓰기, 말씀기도(써 놓은 성경구절로 기도하기),

말씀암송(성경 각 권에서 1절씩 외우기), 말씀간증(말씀통독에서의 유익과 삶의 변화)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금까지 구약통독은 55, 신구약통독은 40명이 하셨고,

많은 분들이 말씀통독을 하면서 받은 은혜를 간증하셨습니다. 참으로 놀랍고 감사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성경통독은 우리에게 많은 유익과 삶의 변화를 가져다주었다는 것을 성도님들의 모습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첫째는 성도들의 믿음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내 생각과 능력,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 제한되고 갇힌 믿음생활을 해 왔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토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믿음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마음속에 감정의 기복이 줄어들고 생활에서 오는 염려와 두려움이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용기로 변하여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성경말씀이 주는 효과는 매우 빠르고 뛰어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라면서 형성된 자기 정체성과 남으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생겨난 쓴뿌리는

오랜 교육과 노력을 통해서도 쉽게 바뀌거나 고쳐지지 않고 우리의 삶을 지배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유능하게 하고, 그에게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한다”(딤후 3:17)는 말씀처럼,

우리가 성경통독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시선을 하늘 아빠를 향하게 하심으로

우리가 어떠한 존재인지를 알게 하시고, 그 사랑과 능력 안에서 우리의 마음이 강건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것도 성경을 읽고 기도한 지 얼마 되지 않는 매우 단기간 내에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난 것은

그만큼 성경말씀이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진정한 진리와 생명임을 증명합니다.

 

이 두 가지가 성경통독을 하는 우리에게 나타난 유익과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는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말씀을 꾸준하게먹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떤 중병에 걸린 사람이 꾸준히 약을 먹어야 건강해지는 것과 같이,

라는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린 사람들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생명의 말씀을 꾸준하게먹을 때 변화가 나타나는 것과 같습니다.

 

  “완전한 율법 곧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살피고 끊임없이 그대로 사는 사람은,

   율법을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가 행한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야고보서 1:25)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의 은혜와 축복을 모든 성도가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반드시 말씀 읽기와 말씀 기도를 한 후, 그 내용을 전교인 밴드에 그 내용을 올려 주십시오.”

이러한 부탁을 드리는 것은 모든 일에 있어 시작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과 같이 시작이 좋으면 과정도 좋고, 결과도 좋을 수 있습니다.

월요일에 말씀을 읽고 시작하면 그 주간은 매일 말씀 안에서 살아가기가 쉽지만,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에 말씀을 놓치면 일과 스트레스 속에서 한 주간을 보내기가 쉽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한 마음으로 시작해 봅시다.

그러면 생명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날마다 새롭고 활기차게 해 주실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 "예수님을 믿으면 너~~무 좋아요" 박태진목사 2020.12.04 399
194 “2020년 VIP초청 성탄잔치를 영상으로 배달합니다.” 박태진목사 2020.11.27 491
193 “고난도 많았지만 그보다 훨씬 큰 감사가 있는 한 해 였습니다.” 박태진목사 2020.11.20 295
192 2020년 추수감사절을 이렇게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태진목사 2020.11.12 668
191 ‘코로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가정교회’ 박태진목사 2020.11.06 371
190 “50대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박태진목사 2020.11.06 308
189 “다음 주부터 주일 예배를 예전처럼 1, 2부로 드립니다” 박태진목사 2020.11.06 305
188 코로나시대에 가정교회가 대세입니다. 박태진목사 2020.11.06 369
187 “성이기 한 달 삼 이컷다”(10월 첫 주 칼럼) 박태진목사 2020.11.06 302
186 “지금이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박태진목사 2020.09.25 441
185 박목사가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 것 박태진목사 2020.09.16 336
184 수요기도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합니다. 박태진목사 2020.09.10 291
183 ‘코로나 감염시대가 전해주는 메시지’ 박태진목사 2020.09.04 657
182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교회가 해야 할 일 박태진목사 2020.08.26 316
181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박태진목사 2020.08.20 603
180 멋지고 아름다운 소망교회 싱글목장을 소개합니다. 박태진목사 2020.08.14 551
179 “주님이 주시는 확신으로 나아갑니다.”   박태진목사 2020.08.07 313
» “매주 월요일을 생명의 말씀으로 출발 합시다” 박태진목사 2020.07.30 2065
177 교회는 생명의 빵을 나누는 빵집입니다. 박태진목사 2020.07.23 603
176 “정규예배를 제외한 소모임을 모이지 말라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박태진목사 2020.07.15 369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