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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는 현재 “VIP 29명의 영혼구원을 통하여 사도행전 29장을 쓰는 비전29”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4명의 VIP가 전도되어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지금도 계속해서 목장의 섬김을 통해 영혼구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VIP의 영혼구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모든 목장마다 있을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보고 배운다는 말처럼, 마침 VIP 영혼구원이 잘 되고 있는 가정교회가 있어 그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교회는 한국에서 가정교회를 가장 먼저 실시한 열린문교회이며,

제가 가정교회 원년의 마음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다시 다녀온 교회이기도 합니다.

열린문교회 이재철목사님이 말씀하신 사례를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아래는 이재철목사님의 글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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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를 하고 있는 교회는 어느 교회든지 주 관심이 “VIP 전도일 것입니다.

그러나 열심과 생각만큼 오랫동안 VIP 전도가 되지 않으면 정체 되고, 목자들도, 목회자들도 힘이 빠지기 쉽습니다.

저도 20년간 가정교회를 하면서 늘 고민과 갈등은 “VIP 전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1년 전부터 다음 3가지를 집중 몰입하여 해보았더니 6개월 전부터 VIP 전도의 열매가 이전보다 더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금년 1-7월까지 매월 6.5명이 영혼 구원이 되었고, 매월 3.5명이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나의(목장) VIP의 영적상태와 VIP를 어떻게 섬겼는가?"를 매주 목장모임 때마다 함께 나눈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보고 배우는 시스템이기에 목자 목녀가 먼저 자신의 삶과 더불어 나의 VIP에 대해 나누도록 하였습니다.

혹시 목장식구들 가운데 자신과 목장 VIP의 현재 상태와 금주 어떻게 섬길 것인지를 나누지 않을 경우에는

목자 또는 초원지기가 다음 주에는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질문과 도전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럽게 생각한 분들도 없진 않았지만 점점 더 VIP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기도하면서 연락하여 만나고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목장모임 때에 나의(목장) VIP 현재 상태와 어떻게 섬겼는지에 대한 나눔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나오는 분들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VIP 전도가 되는 기쁨도 매월 지속적으로 맛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매월 1회씩 주일연합예배 때, <전도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VIP를 전도한 간증을 나누도록 한 것은, 목자 목녀들과 목원들이 처음에는 마음만 앞서지만

VIP 전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셔서 vip 전도를 하게 하셨는지?"에 대한 사례들을 들으면서,

자신에 맞게 응용하여 적용하는 사례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VIP를 위한 중보기도>입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6:44)는 주님의 말씀을 믿기에,

새벽기도 때에, 수요기도회에서, 매주 목장에서, 중보기도실에서, VIP들을 위한 기도를 끊임없이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VIP를 보내주고 싶은 우리 목장, 우리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기뻐하시고 받아주셔서 신기하게도 VIP들이 계속해서 전도가 되도록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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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목사님은 이와 같은 사례를 소개하시면서

알고 보면 쉽습니다”, “조금만 집중하면 어느 교회든 다 잘될 수 있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우리 소망교회와 공통된 점이 있다"는 것과 "우리도 잘 될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비전29를 통해 VIP 영혼구원의 역사를 하나하나 써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 하반기에는 목장마다 VIP 영혼구원에 집중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열린문교회처럼, 우리 소망교회도 "이렇게 하였더니 VIP영혼구원이 잘 되었습니다"는 사례들이

각 목장을 통해 풍성하게 나누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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