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9를 위한 10일간의 기도회를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잘 마쳤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되도록 모든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실시했습니다.

 1. 평일에는 전교인 밴드를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참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수요일에는 교회에 함께 모여 힘써 기도했습니다.

 3. 금요일에는 각 목장에서 한 목소리로 기도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기도를 하였는데, 밴드에 있는 기도문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숫자가 매일 평균 40명이 넘고,

가장 많은 댓글은 50명이 훨씬 넘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총 밴드인원이 60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전체 인원의 75%~80%가 기도에 적극 동참하였다는 결과로서, 이는 비전29가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우리 소망교회 성도들의 간절한 소망을 나타내 주는 것이며 우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해 주는 것이어서 매우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이번 10일간의 기도회를 통해서 느끼고 나누었던 말씀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전29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다.

   그것은 비전29가 는 구약에 있어서는 가나안 정복과 같고

   신약에 있어서는 있어 예수의 증인으로 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전29를 이루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믿음이다.”

 

  “‘시선은 하늘로, 생각은 말씀으로, 삶은 예수의 증인으로’ 하며 기도하는

   사도행전 1장의 과정이 없이 성령의 임재가 있는 사도행전 2장이 없고

   사도행전 2장 없이 성령의 역사가 가득한 사도행전 3-28장은 없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도 사도행전 1장의 과정 없이 비전29의 열매는 없다.”

 

 “‘가나안을 지키는 이들과 영혼구원을 방해하는 것들은 우리보다 훨씬 강하다.’

  는 가나안 정탐을 하고 온 10명의 보고는 틀린 것이 아니라 정확한 것이었다.

  그러나 정탐꾼들이 저지른 한 가지 큰 실수는 우리의 전력을 잘못 판단한

  것이다. 우리에게는 힘이 센 가나안을 능히 무찌를 수 있는 하늘 군대의

  대장이 계시다는 것을 그들은 간과했다. 그러므로 비전29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이루어 놓은 ‘이긴 싸움’에 참여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것은 다르고,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과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는 말씀처럼, 비전29는 지금까지 믿었던 하나님을 보는 것이며,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더 없는 축복된 기회이다.”

 

 “주님께서 가나안으로 들어가고자 하실 때에는 믿음으로 순종해야 한다.

  주님을 따르지 않고 광야에 남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돌보심 없이

  광야에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말 어리석은 선택이다.

  주님께서 정하신 때에 순종하면 주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신다.”

 비전29가 우리에게 있어서 얼마나 영광되고 축복된 일인지 10일간의 기도회를 통해서 알려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에게 주신 말씀들을 잊지 말고 마음에 새겨 비전29를 이루어 갑시다.

- 박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