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를 위한 부흥회’가 앞으로 두 주간 남았습니다.
(이번 주 목장모임에서 이 칼럼을 읽을 때는 일주일 남았을 것입니다)
그동안 14개의 목장에서 147명의 VIP의 명단이 모아졌고,
우리는 VIP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장마다 돌아가면서 저녁금식을 하고, 매일 전교인 밴드에 올려지는
VIP를 위한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VIP의 영혼구원을 위한 기도와 더불어 꼭 해야 할 일은 ‘섬김’입니다.
모든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보여주신 것이 ‘섬김’입니다.
병든 자들을 고쳐주시고 소외된 이들이 친구가 되어 주시는 섬김도 하셨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섬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승이 제자의 발을 씻겨주는 당시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행동을 하신 이유는
제자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첫째 목적이고,
두 번째는 너희도 다른 이들에게 이와 같이 하라는 뜻에서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VIP를 위한 섬김은 VIP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려주는 기회이자
예수님을 대신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아무나 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첫째는 ‘알려주는 섬김’입니다.
①먼저 VIP를 위한 말씀잔치가 열린다는 소식을 알려 주십시오.
알리는 방법은 전교인 밴드에 올려져 있는 초청장을 VIP에게 보내주면 됩니다.
②그리고 말씀을 전해주시기 위해 오시는 최영기목사님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VIP의 경우, 교회에 대한 상처나 부흥회에 대한 오해로 인해
교회에 오는 것 자체를 싫어할 수 있는데, “이번에 말씀을 해 주시는 목사님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어서 부담을 덜어주어야 합니다.
실제로 최영기목사님은 수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에게 존경을 받으시는 분입니다.
최영기 목사님은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신앙생활을 하다가
대학에 들어가면서 의심과 회의로 교회를 떠났다가 30세가 되었을 때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공학박사로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9년 동안 연구원으로 생활을 하다 44세에 목사가 되셨습니다.
그후에는 오직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경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 가정교회를 시작하셨고,
VIP의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과 함께 교회의 기둥이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인 성도의 가치를 알려주고
그 영광된 신분을 회복하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섬김의 목회를 평생 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VIP에게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정말 귀한 목사님이 이번에 오시니 꼭 한 번만 오라”고
자신있게 권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발 씻김의 섬김’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심으로 제자들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알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VIP들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알려주는 섬김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섬김은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거나 VIP가 좋아하는 선물을 하면서
모세가 이드로에게 하나님이 베풀어주셨던 간증함으로써 이드로가 하나님을 예배하였던 것처럼,
자신의 간증을 들려주는 것은 최고의 좋은 섬김입니다.
절대로 문자나 전화 한 통으로 말씀잔치를 권하지 말고
직접 만나서 진심이 느껴지고 감동이 있는 섬김을 하도록 하십시오.
때로는 “정말 이번 한 번만 내 부탁을 들어 주면 소원이 없겠다”,
“말씀잔치 참석하는 것이 2022년도에 내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야”라는 말까지 말하십시오.
우리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우리가 받을 선물을 포기해도 좋을 만큼 VIP영혼구원은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고, 금번의 말씀잔치는 정말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최영기목사님을 모시고 VIP를 위한 천국잔치를 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귀한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날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 내 친구의 영혼구원을 위해
날마다 간절히 기도하고 정성을 다한 섬김을 할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이번 주간은 주님의 이름으로 VIP를 섬기는 축복된 주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