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살아야 합니까?”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우리는 매주일 마다 창세기부터 권별로 말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방법은 구약 창세기서부터 성경 권별로 말씀을 살펴본 후에,
성도님들이 기억하기 좋게 하기 위해서 권별로 하나의 주제 단어를 정하였는데,
돌아보니 서로 연결되는 듯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살펴보았던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까?”
창세기 - ‘동행’ :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존귀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동행을 벗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아가 나와 동행하자고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 ‘말씀대로’ : 하나님과의 동행은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은 쉽고 좋고 열매가 풍성합니다.
레위기 - ‘거룩’ :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이유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자녀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거룩의 방법은 자기 죽음과 생명존종(이웃 사랑)입니다.
민수기 - ‘말’ : 내가 거룩한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평소에 내가 사용하는 ‘말’을 들어보면 압니다.
거룩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나의 말과 행동으로 사용합니다.
신명기 - ‘선택’ : 하나님과의 동행, 말씀대로, 거룩한 삶, 미래의 생명과 복, 죽음과 심판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졌지만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믿음과 순종은 선택입니다.
여호수아 - ‘절대복종’ : 하나님 말씀에의 절대복종은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 말씀에의 절대복종은 약속된 말씀의 절대 성취를 가져옵니다.
사사기 - ‘내 마음대로’ : ‘절대복종’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갖는 태도는 ‘내 마음대로’입니다.
‘내 마음대로’는 처음엔 좋을지 몰라도 나중으로 갈수록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사무엘상하 - ‘주님 제가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
이 말은 하나님의 사람인 다윗이 자주 사용한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다윗을 인정하셨고, 높여주셨습니다.
이에 반해 사울은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열왕기상하 - ‘기록’ : 하나님은 이스라엘 왕들의 삶을 하나하나 보시고 기록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삶도 하나님이 보시고 기록하고 계십니다.
인생의 기록은 그에 대한 책임을 수반합니다.
호세아 - ‘착각’ : 이스라엘은 스스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눈에 그들은 ‘바람 난 아내’였습니다.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은 뭐라고 하실까요?
아모스 - ‘다림줄’ : 우리의 삶의 기준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거나 ‘세상 성공방식’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내리시는 말씀(다림줄)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공의가 세워지고 공의가 흐르는 거룩한 나라,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여기까지가 창세기서부터 아모스까지 살펴본 말씀과 주제 단어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보아가니까 "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알게 되고
하나의 구슬처럼 연결되어 기억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권별 설교가 끝날 즈음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확실한 고백과 감사가 우리 소망교회에 넘쳐나고,
‘말씀의 사람들'에게 따르는 약속된 말씀의 성취가 가정과 목장 가운에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