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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세 곳의 가정교회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첫 번째는 인천부천 지역목자들이 모이는 초원모임이었고,

두 번째는 제가 섬기는 평화목장을 목요일에 하고,

금요일에 양곤목장을 탐방하였습니다.

(목장식구가 3주에 한 번씩 항암치료를 받으러 금요일에 입원을 하기에,

그 주간은 목요일에 목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나눔 가운데 마음에 와 닿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초원모임에서는 어느 목사님이 얼마 전에 어느 교회에 연수를 다녀옴으로써,

휴스턴 서울교회부터 가정교회를 대표하는 모델교회를 다 다녀보았는데,

결론은 말씀과 기도가 든든히 세워질 때 성경적인 신약교회가 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망목장에서는 요즘 말씀에 꽂혔습니다. 말씀이 너무 달고 좋습니다고 하면서

말씀으로 인해 어려운 고난을 이긴 이야기와 부부관계가 좋아진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탐방을 했던 양곤목장에서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동안 생각했던 용서에 대한 개념이 바뀌게 되니까,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게 되었다는 나눔들을 듣고 기쁘고 감사하였습니다.

 

요즘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릴레이 금식기도를 하는 우리에게

주님께서는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모습을 말씀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내 교회는 나를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 제사장, 예언자)로 믿는 사람들이 모임 곳이다.

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은 내가 다스리는 나라에서 염려와 두려움이 없이 살고,

죄용서와 죄를 이기는 능력이 주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 안에서 자유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교회)는 구원자인 나의 말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순종하는 사람이다라고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이것이 우선되고 지켜지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하던 이스라엘의 성전이 무너지고 포로로 끌려갔고,

이 땅에 세우신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는 신약교회가 그 영광 된 모습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믿느냐?’는 믿음의 대상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의 내용(순종)입니다.

 

갚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고 고백하며 감사하는

우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갚을 수 없는 은혜를 주신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 약속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이 일상이 되는 교회가 됩니다.

그래서 매일 전교인의 70%가 말씀묵상을 하는 최강교회가 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박목사의 생각이 아니라 성경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가 그의 자손이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약속하신 복을 받게 하려는 것이고(18:19),

거인들이 있는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날마다 말씀의 인도하심에 따르는 것이고(1:8),

하나님의 자녀로서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게 꼭 붙어 있는 가지처럼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 주님이 말씀하셨고(15:5~7),

교회가 치루는 영적전쟁에서의 승리는 주님의 말씀으로 온 몸을 보호하고,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싸워 이기라(6:10~17)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믿음의 모델인 아브라함, 모세, 다윗, 예수님의 제자들과 바울에 이르기까지

말씀을 가까이 하고 순종하라는 것을 강조하며 유언으로 남기기까지 한 것은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삶으로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그 말씀이 삶속에서 체험됩니다.

 

이를 위해서 70% 말씀묵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릴레이 금식기도를 시작하기 전에는 일주일에 평군 39.3%정도였는데,

금식기도를 시작한 첫 주간인 지난주에는 55.4%가 되었고, 금식기도 2주차인 이번 주에는 60.3%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나름 사정이 있어서 그동안 한 번도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일주일에 1~2번씩 참여해 주신 결과입니다.

그 가운데 어느 분은 특심을 가지고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하신 분도 있어서 감사합니다.

성경적인 신약교회는 말씀대로 살고자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은 교회에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이 중요합니다.

주일 저녁에 월요일 묵상을 하고 월요일 아침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주에도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들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신약교회를 사모하며 말씀의 물결을 이루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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