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6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스라엘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신 이유 가운데 하나가

마음과 정성이 전혀 없는, 형식적으로 드려지는 예배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나의 앞에 보이러 오지만, 누가 너희에게 그것을 요구하였느냐?

나의 뜰만 밟을 뿐이다!"(이사야 1:12)고 말씀하시며, 형식적으로 드려지는

예배와 제물을 싫어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드려지는 예배를 강조하셨는데,

신령과 진정이란 마음과 정성을 다한 예배를 의미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될 수 있을까요?

형식이 이라면, 정성은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겉치레보다 속치레을 중요시 하면 됩니다.

 

첫째는 예배 시간 지키기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예배 시간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고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그래서 예배 5분 전에 먼저 와서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는 것이 만남을 위한 속치레(정성)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예배에 오면,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예배의 모든 순서가 은혜롭고 기쁨이 됩니다.

 

두 번째는 적극적인 자세로 예배드리기입니다.

신령과 진정은 예배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이며, 이 때 속마음을 드러납니다.

그래서 축복의 시간이나 간증을 듣고 나서는 크게 박수를 쳐서 축복과 감사를 표시하고,

찬양을 할 때에는 남이 듣는 것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들으시도록 큰 소리로 부르고,

기도를 할 때에는 대표기도자의 기도내용을 듣고 동의하는 부분에 아멘으로 화답하고,

헌금을 할 때에는 기쁜 마음으로 정성껏 하고, 설교 말씀을 들을 때에는 졸거나 딴 생각을 하지 않고

하나님이 지금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경청해서 듣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헌신의 시간에는 주신 말씀에 대한 결단이나 헌신, 기도 받고자 하는 내용을 가지고

헌신대에 나와서 헌신하거나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받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예배의 매 순간이 하나님과 자녀들이 만나서

사랑과 축복이 나누는 너무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겉이 아닌 속으로, 향식이 아닌 정성으로 예배에 임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일상 삶에서의 예배입니다.

주일에 드리는 예배보다도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더욱 중요합니다.

주일예배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이지만, 삶에서의 예배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 속에 있는 하나님을 드러내어 높이는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삶으로 드려지는 예배란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생명과 빛을

내가 속해 있는 가정과 일터에서 그대로 드러내는 것을 말합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시간을 내어 VIP를 섬기는 일이나,

나의 일을 하듯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나,

가족 간에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면 어두운 세상 속에서 구원의 빛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참 된 예배자가 될 것이며, 하나님은 이러한 우리를 보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가운데 임재 하셔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통치를 나타내실 것입니다.

 

형식이 아닌 정성으로, ‘겉치레가 아닌 속치레,

매주일 드려지는 예배와 매일의 삶에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 넘치도록 합시다.~


  1. No Image 18Feb
    by 박태진목사
    2022/02/18 by 박태진목사
    Views 464 

    목장이 살면 신약교회가 회복됩니다.

  2. No Image 12Feb
    by 박태진목사
    2022/02/12 by 박태진목사
    Views 527 

    "목사님, 목장이 뭐예요"

  3. No Image 04Feb
    by 박태진목사
    2022/02/04 by 박태진목사
    Views 595 

    셋. 우리는 목장을 가장 소중하게 여깁니다.

  4. No Image 28Jan
    by 박태진목사
    2022/01/28 by 박태진목사
    Views 641 

    둘. “우리는 예배에 마음과 정성을 다합니다”

  5. No Image 20Jan
    by 박태진목사
    2022/01/20 by 박태진목사
    Views 403 

    하나.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갑니다”

  6. No Image 14Jan
    by 박태진목사
    2022/01/14 by 박태진목사
    Views 387 

    "우리 소망교회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나요?"

  7. No Image 07Jan
    by 박태진목사
    2022/01/07 by 박태진목사
    Views 399 

    2022년도에 꼭 이루어지기 바라는 것

  8. No Image 31Dec
    by 박태진목사
    2021/12/31 by 박태진목사
    Views 375 

    역대 최고의 성탄잔치였습니다~

  9. No Image 23Dec
    by 박태진목사
    2021/12/23 by 박태진목사
    Views 292 

    “이런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 No Image 17Dec
    by 박태진목사
    2021/12/17 by 박태진목사
    Views 454 

    담임목사 재신임투표를 마쳤습니다.

  11. No Image 10Dec
    by 박태진목사
    2021/12/10 by 박태진목사
    Views 603 

    “2021년 성탄잔치는 예수영접 잔치가 됩시다.”

  12. "담임목사 재신임투표는 다음과 같이 진행 됩니다"

  13. No Image 26Nov
    by 박태진목사
    2021/11/26 by 박태진목사
    Views 458 

    담임목사 신임투표를 실시합니다.

  14. No Image 18Nov
    by 박태진목사
    2021/11/18 by 박태진목사
    Views 509 

    “2021년에 가장 감사한 일이 무엇인가요?”

  15. No Image 11Nov
    by 박태진목사
    2021/11/11 by 박태진목사
    Views 334 

    “제 눈을 바꾸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16. No Image 04Nov
    by 박태진목사
    2021/11/04 by 박태진목사
    Views 641 

    가짜 뉴스에 속아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17. No Image 20Oct
    by 박태진목사
    2021/10/20 by 박태진목사
    Views 487 

    "매일 환갑처럼 살겠습니다~"

  18. No Image 14Oct
    by 박태진목사
    2021/10/14 by 박태진목사
    Views 460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금식기도를 시작합니다.

  19. No Image 07Oct
    by 박태진목사
    2021/10/07 by 박태진목사
    Views 579 

    미리 알고 대비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20. No Image 30Sep
    by 박태진목사
    2021/09/30 by 박태진목사
    Views 333 

    “성경통독의 범위가 확 줄었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