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일반
2013.01.27 12:35

격한 칭찬도 좋더라

조회 수 116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3년 1월 27일
이정필 목사(소망교회)

사람을 세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칭찬’입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 다는 옛말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말 한마디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기도 합니다. 실제 그런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우리교회는 말 때문에 수고한 땀의 결과를 다 까먹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불평과 원망을 쉽게 내뱉습니다. 자신에게 관대하지 못하니 교회 내의 다른 지체들에게도 여유가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다려주지 못하고,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하기는 커녕 도리어 공격의 실마리가 됩니다. 그래서 상처 주는 말을 합니다.

지금 우리 교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서슴없이‘말’을 꼽겠습니다. 특히나 서로 서로에게 오버된 격한 칭찬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칭찬을 하실 때는 지나치게 오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쑥쓰러워해도, 아니라고 손사레를 쳐도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은게 사실입니다. 자주 많이 칭찬해주십시오. 식사준비한 분들에게 밥이 맛있다고 해주십시오. 청소년들을 많이 칭찬해주십시오. 어떤 일이든 격하게 인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왜 사람들은 칭찬을 좋아할까요? 그건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서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칭찬을 좋아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히브리말로 ‘힐랄’인데, 할렐루야가 여기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영어로 표기하면 ‘praise'가 됩니다. 그 뜻은 ‘칭찬하다’‘인정하다’‘높이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인정해드리고 칭찬해드릴 때 그분은 기뻐하십니다. 아마 그래서 우리도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입술의 열매가 맺어질 것입니다.


?

  1. 전교인 선교지 탐방

    Date2013.03.17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014
    Read More
  2. 마태복음 6:33을 붙드세요

    Date2013.03.10 Category일반 By최영기 Views1032
    Read More
  3. 사랑의 언어가 다르다

    Date2013.03.03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014
    Read More
  4. 정말 해서는 안될 말

    Date2013.02.27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060
    Read More
  5. 지정헌금

    Date2013.02.19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066
    Read More
  6. 오빠를 바꿔라

    Date2013.02.10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145
    Read More
  7. 세뱃돈 가르치라

    Date2013.02.03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058
    Read More
  8. 격한 칭찬도 좋더라

    Date2013.01.27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162
    Read More
  9. 의사냐? 검사냐?

    Date2013.01.20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068
    Read More
  10. 톤을 낮추고 느리게

    Date2013.01.13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016
    Read More
  11. 기도요청하세요

    Date2013.01.06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302
    Read More
  12. 싸워야 가족이다

    Date2012.12.30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250
    Read More
  13. (성탄) 각자의 생각들을 모아

    Date2012.12.30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673
    Read More
  14. 기억에 남을 시간들

    Date2012.12.23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028
    Read More
  15. 말이 너무 쎄다

    Date2012.12.16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098
    Read More
  16. 사역신청하세요

    Date2012.12.09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114
    Read More
  17. 싸구려교인을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Date2012.12.02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088
    Read More
  18. 고3 목장탐방-세대차이 줄이는 방법

    Date2012.11.25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126
    Read More
  19. 1억을 위한 긴급기도

    Date2012.11.18 Category일반 By가.지.터 Views1733
    Read More
  20. 목자 재임명식

    Date2012.11.11 Category일반 By이정필 Views11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