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0일 이정필 목사(소망교회)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커피 자판기 운영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 현관에는 자그마한 커피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록 성도들의 수가 적기는 하지만 여러분들이 커피를 좋아하시는 까닭에 자판기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판기는 자판기용 커피믹스와 핫초코를 구입하는 업체에서 무료로 제공을 받았습니다. 물론 커피값에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커피 한 잔의 원가는 약 140원 정도라고 합니다. 고급커피를 쓰고 있기는 해도 한잔에 200원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약 70원 정도가 남는 셈입니다. 주로 이용하는 날이 주일이기는 하지만 3개월~4개월이면 3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 년이면 12~15만원의 수익금이 생기는 것입니다. 얻어진 수익금은 지난해까지는 구제와 선교비로 포함하여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자판기가 설치되기 전부터 그렇게 해왔었으니까요.
올해부터는 용도를 구체적으로 지정했으면 좋겠다는 자판기 관리사?(김성호 형제님)와의 결론이 있었습니다. 바로 연말에 연탄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우선은 겨울이 되기 전에 김봉순 권사님 댁에 연탄을 구입해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이익금이 많이 생기면 다른 분들까지 혜택을 드릴수도 있을 것 같고요. 이렇게 하면 커피나 핫초코를 마시는 여러분에게 더한 기쁨이 생길 것 같습니다. 정확한 목적이 있으니 한 잔이라도 더 마실 것 같고요. 그래서 자판기를 이용한 커피는 [이웃사람 연탄나눔]이라는 제목도 붙여보았습니다. 이웃사랑 연탄나눔은 2010년 올 한해만 해본 후에 내년에도 계속할 것인지, 다르게 운영할 것인지를 연말에 다시 결정하겠습니다.
최근에 커피를 좋아하시는 박영빈 목자님께서 쌍둥이 출산으로 식사를 하지 않고 가십니다. 그러다 보니 자판기 수익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박영빈 목자님의 후덕한 인심으로 많은 분들이 커피 제공을 받았는데, 박목자님이 아닌 다른 분들이 자기 주머니를 열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여러분의 커피 한 잔은 이웃 사랑의 구체적인 실천이기도 합니다. 겨울철 이웃들을 위한 연탄구입용이니 만큼 많이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커피 마시는 즐거움과 따뜻한 사랑이 더해지기를 바랍니다.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커피 자판기 운영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 현관에는 자그마한 커피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록 성도들의 수가 적기는 하지만 여러분들이 커피를 좋아하시는 까닭에 자판기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판기는 자판기용 커피믹스와 핫초코를 구입하는 업체에서 무료로 제공을 받았습니다. 물론 커피값에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커피 한 잔의 원가는 약 140원 정도라고 합니다. 고급커피를 쓰고 있기는 해도 한잔에 200원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약 70원 정도가 남는 셈입니다. 주로 이용하는 날이 주일이기는 하지만 3개월~4개월이면 3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 년이면 12~15만원의 수익금이 생기는 것입니다. 얻어진 수익금은 지난해까지는 구제와 선교비로 포함하여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자판기가 설치되기 전부터 그렇게 해왔었으니까요.
올해부터는 용도를 구체적으로 지정했으면 좋겠다는 자판기 관리사?(김성호 형제님)와의 결론이 있었습니다. 바로 연말에 연탄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우선은 겨울이 되기 전에 김봉순 권사님 댁에 연탄을 구입해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이익금이 많이 생기면 다른 분들까지 혜택을 드릴수도 있을 것 같고요. 이렇게 하면 커피나 핫초코를 마시는 여러분에게 더한 기쁨이 생길 것 같습니다. 정확한 목적이 있으니 한 잔이라도 더 마실 것 같고요. 그래서 자판기를 이용한 커피는 [이웃사람 연탄나눔]이라는 제목도 붙여보았습니다. 이웃사랑 연탄나눔은 2010년 올 한해만 해본 후에 내년에도 계속할 것인지, 다르게 운영할 것인지를 연말에 다시 결정하겠습니다.
최근에 커피를 좋아하시는 박영빈 목자님께서 쌍둥이 출산으로 식사를 하지 않고 가십니다. 그러다 보니 자판기 수익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박영빈 목자님의 후덕한 인심으로 많은 분들이 커피 제공을 받았는데, 박목자님이 아닌 다른 분들이 자기 주머니를 열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여러분의 커피 한 잔은 이웃 사랑의 구체적인 실천이기도 합니다. 겨울철 이웃들을 위한 연탄구입용이니 만큼 많이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커피 마시는 즐거움과 따뜻한 사랑이 더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일에 하나님 기뻐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할렐루야 ~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