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6소망교회 오해들
우리 교회는 그동안 변화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크고 작게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예수님이 오시는 날까지,
이 땅에서 소망교회가 존재하는 그 날까지 변화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 오해들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생활을 처음 접해보는 새신자분들에게는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신앙생활을 나름대로 해 오신 기성교인들에게는 약간의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 교회에서 생길 수 있는 오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주일예배의 형식입니다.
형식은 하나님 앞에 바른 예배를 드리도록 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도구가 예배의 내용(핵심)이 아닌 것은 누구든지 인정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보다 내용에 충실하기 위해서 사도신경을 바꾸어 보는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변함없는 형식에 따라 사도신경을 하다보면 내용은 사라지고
그저 ‘암송’으로 그칠 수 있기 때문이죠.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섞어 부르는 이유는
시편 말씀에 ‘새노래로 찬양하라’는 말씀의 의미를 새겨보기 위함입니다.
두 번째는 목장예배입니다.
우리교회는 구역예배가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부임하였을 때는 그 구역예배조차도 사라진 상태였지만 말입니다.
교회의 조직으로서의 구역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고 초대교회의 모습을 가능하면 그대로 재현해 보려는 시도가 필요했기에
‘목장’으로 바꾸었습니다.
가정교회는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영적파도라고 확신합니다.
세 번째 금요기도회의 변화입니다.
처음 금요기도회에는 권사님과 전도사님만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1시간 중에 예배를 드리고 나면 20여분 기도하고 마쳤습니다.
저는 비효율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차라리 새벽기도회가 이어지는 것이 더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토요 새벽기도회를 부활하고 금요기도회를 폐지하자고 건의하였던 것입니다.
더군다나 나중에는 금요일에 목장예배가 진행될 것을 생각한 것입니다.
실제로 진리는 진리답게 드러내고 강화해야 합니다.
반면 진리와 상관없는 것들은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좋다고 봅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내가 경험한 것과 차이가 있다고 해서 ‘틀리다’다고 말씀하시기보다‘다르다’고 해 주셨으면 합니다.
마치 소망교회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시면 곤란합니다.
혹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은 언제든지 저에게 말씀해 주시면 성심껏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소망교회 안에 놀라운 변화의 열매들을 기대합니다..
이정필 목사
우리 교회는 그동안 변화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크고 작게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예수님이 오시는 날까지,
이 땅에서 소망교회가 존재하는 그 날까지 변화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 오해들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생활을 처음 접해보는 새신자분들에게는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신앙생활을 나름대로 해 오신 기성교인들에게는 약간의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 교회에서 생길 수 있는 오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주일예배의 형식입니다.
형식은 하나님 앞에 바른 예배를 드리도록 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도구가 예배의 내용(핵심)이 아닌 것은 누구든지 인정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보다 내용에 충실하기 위해서 사도신경을 바꾸어 보는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변함없는 형식에 따라 사도신경을 하다보면 내용은 사라지고
그저 ‘암송’으로 그칠 수 있기 때문이죠.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섞어 부르는 이유는
시편 말씀에 ‘새노래로 찬양하라’는 말씀의 의미를 새겨보기 위함입니다.
두 번째는 목장예배입니다.
우리교회는 구역예배가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부임하였을 때는 그 구역예배조차도 사라진 상태였지만 말입니다.
교회의 조직으로서의 구역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고 초대교회의 모습을 가능하면 그대로 재현해 보려는 시도가 필요했기에
‘목장’으로 바꾸었습니다.
가정교회는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영적파도라고 확신합니다.
세 번째 금요기도회의 변화입니다.
처음 금요기도회에는 권사님과 전도사님만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1시간 중에 예배를 드리고 나면 20여분 기도하고 마쳤습니다.
저는 비효율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차라리 새벽기도회가 이어지는 것이 더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토요 새벽기도회를 부활하고 금요기도회를 폐지하자고 건의하였던 것입니다.
더군다나 나중에는 금요일에 목장예배가 진행될 것을 생각한 것입니다.
실제로 진리는 진리답게 드러내고 강화해야 합니다.
반면 진리와 상관없는 것들은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좋다고 봅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내가 경험한 것과 차이가 있다고 해서 ‘틀리다’다고 말씀하시기보다‘다르다’고 해 주셨으면 합니다.
마치 소망교회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시면 곤란합니다.
혹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은 언제든지 저에게 말씀해 주시면 성심껏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소망교회 안에 놀라운 변화의 열매들을 기대합니다..
이정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