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0
우리 교회가 건강히 세워가기 위해서 사역자들의 역할을 분담하려고 합니다. 이미 분담되어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중복이 되어 혼선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정확하게 다시 정리를 해 봅니다.
우선 목장(가정교회)과 목장연합교회(소망교회)의 개념을 가지고 계셔야 하겠습니다. 목장은 그 자체로도 온전한 교회의 모습을 지닙니다. 그리고 가정교회의 목회자는 평신도 목사인 ‘목자’입니다. 때문에 목장 안에 속해 있는 여러분들의 목사는 이정필 목사가 아닙니다. 목자입니다. 저에게보다 목자에게 더 잘 하셔야 합니다. 제 말보다는 목자의 말에 먼저 순종할 수 있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실제적인 심방은 목자들이 합니다. 예컨대 고민이 생겨서 상담하거나, 문제를 가지고 기도를 요청해야 할 때 목자들에게 하시는 겁니다. 여러분이 작은 개척교회를 다니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여러분의 목자가 아닌 다른 목장의 목자와 상담하시면 여러분의 목자가 마음이 어려워집니다. 소망교회 목사가 있는데, 다른 교회 목회자에게 성경공부를 통해 은혜를 얻으면 제 마음이 어려워지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목자들이 요청할 때 상담하거나 심방합니다. 제가 여러분과 만날 일이 있을 때도 목자에게 허락을 받습니다.
저는 목자들의 목사입니다. 목자들이 가정교회를 잘 이끌고 갈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소망교회의 큰 틀을 잡고 방향을 결정하며 목자들을 섬기는 일과 여러분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사역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외의 시간을 설교를 준비하는데 쓰겠습니다. 평신도 목사(목자)도 여러분을 양육하는 일이 가능하겠습니다만 우선은 같은 목소리를 내기 까지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꺼라 생각이 듭니다.
교육부분에 있어서도 역할 분담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부와 어린이부 교육에 있어서의 모든 책임과 권한은 장은옥 전도사님께서 맡습니다. 이제부터는 청소년부와 어린이부 성경공부 모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후예배가 시작되면 15분 정도 찬양을 한 후에 각 방으로 흩어져서 다음세대를 위한 훈련을 하게 됩니다.
물론 가정교회 예배는 청소년이든 어린이든 함께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언젠가는 그렇게 되어가리라 봅니다. 아직은 아닙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일으키시는 영적파도를 발견했고 그 파도에 몸을 실을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교회가 건강히 세워가기 위해서 사역자들의 역할을 분담하려고 합니다. 이미 분담되어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중복이 되어 혼선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정확하게 다시 정리를 해 봅니다.
우선 목장(가정교회)과 목장연합교회(소망교회)의 개념을 가지고 계셔야 하겠습니다. 목장은 그 자체로도 온전한 교회의 모습을 지닙니다. 그리고 가정교회의 목회자는 평신도 목사인 ‘목자’입니다. 때문에 목장 안에 속해 있는 여러분들의 목사는 이정필 목사가 아닙니다. 목자입니다. 저에게보다 목자에게 더 잘 하셔야 합니다. 제 말보다는 목자의 말에 먼저 순종할 수 있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실제적인 심방은 목자들이 합니다. 예컨대 고민이 생겨서 상담하거나, 문제를 가지고 기도를 요청해야 할 때 목자들에게 하시는 겁니다. 여러분이 작은 개척교회를 다니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여러분의 목자가 아닌 다른 목장의 목자와 상담하시면 여러분의 목자가 마음이 어려워집니다. 소망교회 목사가 있는데, 다른 교회 목회자에게 성경공부를 통해 은혜를 얻으면 제 마음이 어려워지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목자들이 요청할 때 상담하거나 심방합니다. 제가 여러분과 만날 일이 있을 때도 목자에게 허락을 받습니다.
저는 목자들의 목사입니다. 목자들이 가정교회를 잘 이끌고 갈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소망교회의 큰 틀을 잡고 방향을 결정하며 목자들을 섬기는 일과 여러분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사역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외의 시간을 설교를 준비하는데 쓰겠습니다. 평신도 목사(목자)도 여러분을 양육하는 일이 가능하겠습니다만 우선은 같은 목소리를 내기 까지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꺼라 생각이 듭니다.
교육부분에 있어서도 역할 분담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부와 어린이부 교육에 있어서의 모든 책임과 권한은 장은옥 전도사님께서 맡습니다. 이제부터는 청소년부와 어린이부 성경공부 모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후예배가 시작되면 15분 정도 찬양을 한 후에 각 방으로 흩어져서 다음세대를 위한 훈련을 하게 됩니다.
물론 가정교회 예배는 청소년이든 어린이든 함께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언젠가는 그렇게 되어가리라 봅니다. 아직은 아닙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일으키시는 영적파도를 발견했고 그 파도에 몸을 실을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