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6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한다는 것을 어떻게 표시할 수 있을까요? 결코 마음에 있는 것을 겉으로 드러나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연인과의 관계에서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면 사랑의 표현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자주 만남을 가진다든지, 전화를 하고 싶어지고, 꽃이나 선물로 마음을 표시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마음도 표시할 수 있는데 그것은 주일성수와 예물이며 그 중에도 낮 예배와 십일조입니다.
오늘은 예물을 드리는 일에 있어서 원칙을 세웠으면 하고 다음과 같이 기준을 정해보았습니다. 우선 매 주일 예물을 구별하여 드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10가지의 재정원칙에 따라 주님께서 주신 물질을 관리하였으면 합니다.

1 째주 - 십일조
2 째주 - 선교주일
3 째주 - 이삭떨구기(구제)
4 째주 - 감사주일
5 째주 조 - 십일조, 개인비전주일

재정원칙
1.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며 난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합니다.
2. 헌금이 가장 우선입니다. 십일조는 굶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드려져야 합니다.
3. 두 번째 우선 소비는 공과금, 보험 등 세금입니다.
4. 세 번째 우선 소비는 부채상환입니다. 부채가 있는 경우
5. 네 번째 우선 소비는 식비 등 생활비입니다.
6. 그 외의 남은 금액은 필요한 저축을 합니다.
7. 카드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8. 생각지 못한 물질이 생기면 나 보다는 이웃의 부족함을 먼저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은 물질을 흘려보내는 통로로 나를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9. 물질은 나와 내 가정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와 이웃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10. 불편한 것은 참아야 합니다. 없으면 굶고, 안 입고, 걸어 다닙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후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