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세미나를 앞두고 준비해야 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목장모임입니다.
목장은 가정교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미나 이전에 목장모임을 원칙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Ⅰ.목장 모임 전
□ 목장모임이 11월 16일(토) 저녁 6시 30분 (변경가능)이므로
목원들이 늦지 않게 참여하도록 하십시오. (목장에 VIP가 참여하면 더욱 좋습니다)
□ 목원들이 그날 목장시간에 나눌 이야기를 미리 준비하고 오도록 하십시오.
(감사한 일, 와 닿았던 말씀이나 순종했던 말씀, 기도 제목)
Ⅱ.영 접
□ 참관자 입장에서 목장탐방은 어색하고 긴장되는 순간. 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목장에 들어올 때,
일제히 일어나서 일렬로 서서 박수로 환영하여 긴장을 풀어주고 환영받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 가만히 앉아 있기 보다는 각자가 맡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참관자가 우두커니 앉아 있지 않도록 좋은 말벗이 되어 줍니다.
Ⅲ. 목장모임
1. 식탁의 교제 (반드시 설겆이는 남자가 합니다)
* 참관자는 투명인간입니다! (궁금한 것은 목장모임 후 물어보도록 합니다)
2. 올리브 블레싱(10- 15분) / 어린이가 참석한 가정은 빼놓지 마시고 실행합니다.
어린이와 부를 수 있는 찬양/ 감사한 것 나누기(유아는 엄마가 대신)/ 축복기도해주기
3. 찬양과 경배(5~10분) - 사전에 기도로 준비하고 당일에 찾거나 묻지 마십시오.
– 찬양집(인쇄) 준비, 참관자가 볼 수 있도록 하십시오
4.목회칼럼 / 목장공과 나눔 – 적용과 인도는 목자가 인도<10분>
- 자기 말 덧붙이지 말고 가능하면 그대로 읽으십시오.
5. 광고 그리고 목원 생일축하(3-10분) - 이때 ‘간식’을 나눕니다.
- 광고는 미리 주보와 홈피 보고 준비 및 메모해서 하십시오.
6.삶 나눔 시간 (1-2시간 정도 - 충분하게 / 가능하면 ‘영적인 주제의 나눔’을 할 것)
- 목자가 먼저 나눕니다. 목자의 나눔의 수위가 그날 목원들의 나눔을 결정합니다.
- 사건을 나누지 말고, 사건 속에서 느낀 각양의 감정들을 나누도록 합니다.
- 목자는 그 나눈 감정 이야기를 들으면서 기도제목으로 전환하여 메모합니다.
나눔 후에 기도제목으로 제시합니다. -나눔 시, 목자는 교통정리만 합니다.
- 목원이 나눌 때 다른 사람이 말을 하거나, 끼어들어 가르치거나 설명하지 않습니다.
- 기계적으로 나누지 말고, 목원들 속에 흐르는 감정을 드러내도록 유도합니다.
- 목자는 성령님께서 나눔 때에 상한 감정들을 터치해 주시길 미리 기도로 준비합니다
- 나눔 때에 성령님의 터치로, 감정이 목원들의 가슴으로 강같이 흐르면,
투명인간처럼 앉아있는 참관자의 가슴에도 동일한 성령님께서 터치하시는 감정의 흐름이 전달됩니다.
7. 중보기도(15-20분) / 나눈 것 중심으로
- 절대로 기도제목을 또 다시 설명하지 말고, 아주 짧게 전달만 합니다.
- 부부 당 2,3분 정도 짧고도, 진지하게 기도합니다.
8. 선교와 전도(VIP) 보고와 기도하기(5분)
9. 목자의 마무리기도(전도에 도전을 주는 기도할 것)
- 목자는, 목원들이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Ⅳ.참관자들과 질문하는 시간(목장모임이 끝난 후에)
□부정적인 말이나 좋지 못한 인상을 심어주지 않도록 조심하고,
사소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방문자들이 가정교회에 대하여 오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질문을 받으면 아는 것까지만 대답하시고 잘 모르는 것은
목사님이나 세미나 중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하라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방문자 분들 중에서 목장탐방이나 세미나를 통해 은혜를 받아 주일예배 때에
5~6분정도 간증할 만한 참관자를 찾아 적극 권유해보시고 하고자 하면 알려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