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2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교회 이전을 앞두고 어디로 가야 합니까?”라는 기도보다도

어떤 교회이어야 합니까?”를 두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이번 교회 이전은 우리 소망교회에게 있어서

새로운 전환과 도약의 때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교단도 다른 두 교회가 아이들을 위한 방과 후 도서관 사역을 위해

한 건물 두 교회로 동거생활을 시작한 것은 오직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였습니다.

그리고 6년 후 주님은 예기치 않았던 두 교회의 통합을 하게 하셨고,

통합 8년째가 된 지금도 예기치 않은 교회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주님의 계획 가운데 진행되는 일이기에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통합 이후에 우리가 중점적으로 한 것은 성경통독과 성경묵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적인' 교회를 원한다면 성도들이 성경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통독을 통해 부분적으로 알고 있었던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전체적인 그림을 보게 되었고,

성경묵상을 통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가 되고자 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을 통해서 주님이 세우신 교회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마태복음을 통해 주님이 세우신 교회와 현재 우리의 모습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셨고,

미가서를 통해 경고를, 스가랴서를 통해 약속과 축복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레위기를 통해 거룩한 성도가 되는 방법과 그 정신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종합해 볼 때 이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소망교회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드립니다.

거룩의 시작은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죄인이었던 사람을 의인이라 하시고, 세상에 속했던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 되게 하시는 은혜와 축복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예배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와 사랑에 마음과 정성을 다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회복을 힘입은 하늘대사가 되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헌신이 있는 축복된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위해 우리는 예배에 최선을 다합니다.

 

2. 말씀 순종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합니다.

거룩의 두 번째는 말씀 순종을 통한 자신의 성결입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으로써 그 관리에 소홀하면 안 됩니다.

먹는 것, 듣고, 말하고, 세상 문화와의 접촉에 있어서 절제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가까이 하며 순종합니다.

이러한 말씀운동은 나 뿐 만 아니라 교회 성도 70% 이상의 참여 할 수 있도록 서로 말씀 나눔을 통해 격려하며 권면합니다.

 

3. 이웃 사랑을 통한 영혼구원에 힘씁니다.

거룩의 시작이 사랑의 하나님과의 만남이라면, 거룩의 완성은 이웃 사랑(영혼구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자신의 존재가치가 회복되면 영혼구원은 자연스럽게 됩니다.

이 때 활기가 넘치는 곳이 목장입니다.

이 교회가 주님의 교회인가 아닌가?’를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영혼구원이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거룩과 교회의 존재목적이 영혼사랑이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드립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사역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구제와 하나님 나라 선교를 위해 사용하려고 정하신 것입니다.

내 것의 1/10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 9/10를 받고 1/10을 드리는 것이 십일조 정신입니다.

십일조 성도가 많아야 구제와 선교의 부분이 더욱 커지고 활발해집니다.

신앙생활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으로 하는 것이고,

순종은 부자청년처럼 물질을 나누는 섬김으로 하는 것입니다.

물질의 드림과 나눔이 없는 신앙생활은 기복신앙이고 우상숭배와 같습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마태 6:24),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12:3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시며 레위기를 통해 주신

이 네 가지에 집중하면 거룩한 교회, 거룩한 성도가 될 것입니다.~~


  1. No Image 14Sep
    by 박태진목사
    2023/09/14 by 박태진목사
    Views 500 

    ‘우리교회는 어디로 이사 가나요?’②

  2. No Image 07Sep
    by 박태진목사
    2023/09/07 by 박태진목사
    Views 302 

    ‘우리교회는 어디로 이사 가나요?’①

  3. No Image 31Aug
    by 박태진목사
    2023/08/31 by 박태진목사
    Views 315 

    아이들을 위한 천국잔치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No Image 24Aug
    by 박태진목사
    2023/08/24 by 박태진목사
    Views 628 

    5분 주례사(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려면)

  5. No Image 17Aug
    by 박태진목사
    2023/08/17 by 박태진목사
    Views 333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교회

  6. No Image 10Aug
    by 박태진목사
    2023/08/10 by 박태진목사
    Views 259 

    ‘교회 이전에 관해 이번 주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7. No Image 04Aug
    by 박태진목사
    2023/08/04 by 박태진목사
    Views 356 

    '양곤목장의 분가는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

  8. No Image 27Jul
    by 박태진목사
    2023/07/27 by 박태진목사
    Views 317 

    ‘광고를 듣지 않으면 가나안에 못 들어갑니다.!!’

  9. No Image 20Jul
    by 박태진목사
    2023/07/20 by 박태진목사
    Views 391 

    ‘로마서 말씀에 모두 집중합시다~’

  10. No Image 12Jul
    by 박태진목사
    2023/07/12 by 박태진목사
    Views 274 

    예수영접 모임, 어디든 출장갑니다~

  11. No Image 06Jul
    by 박태진목사
    2023/07/06 by 박태진목사
    Views 258 

    2023년 맥추감사절에 드리는 감사

  12. No Image 29Jun
    by 박태진목사
    2023/06/29 by 박태진목사
    Views 232 

    이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레위기를 마치며)

  13. No Image 22Jun
    by 박태진목사
    2023/06/22 by 박태진목사
    Views 671 

    교회 이전을 위한 헌금을 한다면...

  14. No Image 15Jun
    by 박태진목사
    2023/06/15 by 박태진목사
    Views 679 

    ‘가족목장을 시작해 보세요’②

  15. No Image 08Jun
    by 박태진목사
    2023/06/08 by 박태진목사
    Views 431 

    ‘가족목장을 시작해 보세요’①

  16. No Image 01Jun
    by 박태진목사
    2023/06/01 by 박태진목사
    Views 615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친밀해 질 수 있습니까?’

  17. No Image 25May
    by 박태진목사
    2023/05/25 by 박태진목사
    Views 739 

    ‘예배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십니까?’

  18. No Image 18May
    by 박태진목사
    2023/05/18 by 박태진목사
    Views 470 

    ‘앞으로 감사헌금을 주보에 게재합니다’

  19. No Image 11May
    by 박태진목사
    2023/05/11 by 박태진목사
    Views 397 

    하나의 번제물이 되기를 바라며

  20. No Image 04May
    by 박태진목사
    2023/05/04 by 박태진목사
    Views 319 

    이제는 하나님 앞에 머물려고 합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