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3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교회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일은 감사로 드리는 예배를 드립니다.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축복, 기도응답 등을

기억하면서 감사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 감사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제게 있어서는 코로나 확진에서 치료된 것, 말씀묵상 세미나를 통해서 교회의 방향을 볼 수 있었던 것,

선교사님과 목사님들의 교회 방문으로 교제를 나눌 수 있었던 것들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가장 기쁘고 감사한 일이 이번 주간에 있었는데, 그것은 3명의 VIP가 예수님을 영접한 것입니다.

 

2021년 진가길 할아버지의 영혼구원을 계기로 우리교회에서는 예수영접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진할아버지의 영혼구원은 구원 받지 못할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는 주님의 싸인과도 같았고,

실제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풍성한 영혼구원의 열매를 맺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극심했던 2021년도에 15명의 예수영접이 있었고,

2022년도에도 현재까지 9명의 예수영접이 이루어짐으로써,

1년 반 동안 24명의 영혼이 예수영접을 통해 구원을 받도록 해 주셨습니다.

정말 놀랍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수영접으로 인한 감사가 큰 만큼, 그로 인한 안타까움 또한 큽니다.

그것은 24명의 예수 영접자 가운데 세례를 받은 사람이 5명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는 예수영접을 하면 곧 바로 세례를 주었더니,

세례를 받고도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해서, 생명의 삶을 통해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

구원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한 후에 세례를 주기로 바꾸었습니다.

결국 5명이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생명의 삶을 5명만 들었다는 뜻입니다.

 

살펴보니, 세례를 받은 5명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목장을 통해서예수영접을 했고, 예수영접 이후에도 목장에서 지속적인 섬김을 받았기에

생명의 삶도 하고, 지금까지 예배생활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19명은 목장을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예수영접 모임에만 나왔기 때문에,

몇 분을 제외하고는 예수영접 모임 이후에 예배도, 목장도 나오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VIP가 예수영접하여 세례를 받고, 예배와 목장생활에 익숙해지고,

신앙생활에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다른 사람을 전도할 수 있는 성도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섬김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VIP의 영혼구원이 예전보다는 훨씬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양육이 올바로 이루어지지 못함을 보게 됩니다.

예수영접도 중요하지만 생명의 삶과 세례를 받고 예배생활과

목장 모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섬김이 꼭 필요합니다.

이번에 예수영접을 하신 분들이 과거에 교회도 다니고 봉사도 한 경험이 있었지만,

구원에 대한 확신도, 하나님과의 사귐도 없이 세상 짐을 지니고 사셨던 것은 이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섬겨야 합니다.

 

이제 6월부터 지금까지 예수영접을 한 분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삶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현재 개설 예정인 반은 화요일 오전반(1030, 교회), 화요일 저녁반(저녁 7, 유은숙 목녀 가정),

토요일 저녁 반(저녁 7, 교회)이 열릴 예정입니다.

그밖에 필요하다면 VIP의 시간에 맞추어 추가로 열 수도 있습니다.

영혼이 건강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시간을 낼 것이며, 몇 번이라도, 일대일이라도 할 생각입니다.

 

예수영접한 분들이 생명의 삶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계속해서 섬기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나는 죽고 예수가 사셨다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세례를 받고,

날마다 하나님과의 사귐 속에 기쁨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섬겨 드림으로

영혼구원하여 제자가 세워지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1. No Image 14Jul
    by 박태진목사
    2022/07/14 by 박태진목사
    Views 480 

    ‘123 기도요원을 모집합니다’

  2. No Image 07Jul
    by 박태진목사
    2022/07/07 by 박태진목사
    Views 381 

    ‘2022년 상반기에 가장 감사한 일’

  3. No Image 29Jun
    by 박태진목사
    2022/06/29 by 박태진목사
    Views 978 

    "말씀묵상이 어려우신가요?"

  4. No Image 16Jun
    by 박태진목사
    2022/06/16 by 박태진목사
    Views 713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5. No Image 09Jun
    by 박태진목사
    2022/06/09 by 박태진목사
    Views 701 

    영상예배에서 대면예배로 전환합니다.

  6. No Image 01Jun
    by 박태진목사
    2022/06/01 by 박태진목사
    Views 355 

    예수영접에서 생명의 삶에 이르기까지

  7. No Image 26May
    by 박태진목사
    2022/05/26 by 박태진목사
    Views 403 

    "목욕탕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8. No Image 19May
    by 박태진목사
    2022/05/19 by 박태진목사
    Views 337 

    청소년 예배가 시작됩니다.

  9. No Image 12May
    by 박태진목사
    2022/05/12 by 박태진목사
    Views 608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10. No Image 05May
    by 박태진목사
    2022/05/05 by 박태진목사
    Views 413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11. “정진호 전도사님을 소개합니다”

  12. “우리가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사람(교회)입니다”

  13. No Image 15Apr
    by 박태진목사
    2022/04/15 by 박태진목사
    Views 313 

    ‘목장 헌신으로 드려지는 고난주간 특별기도회’

  14. No Image 08Apr
    by 박태진목사
    2022/04/08 by 박태진목사
    Views 398 

    샬롬~ 전안숙 사모입니다.

  15. No Image 31Mar
    by 박태진목사
    2022/03/31 by 박태진목사
    Views 362 

    풍랑 속에서 누리는 참된 평화

  16. No Image 25Mar
    by 박태진목사
    2022/03/25 by 박태진목사
    Views 490 

    2022년도에 꼭 이루어지기 바라는 세 가지 기도제목

  17. No Image 18Mar
    by 박태진목사
    2022/03/18 by 박태진목사
    Views 474 

    '목장모임'과 '주일예배' 중에 어느 것이 중요하다 여기십니까?

  18. No Image 11Mar
    by 박태진목사
    2022/03/11 by 박태진목사
    Views 799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으려면

  19. No Image 04Mar
    by 박태진목사
    2022/03/04 by 박태진목사
    Views 315 

    "슈퍼항체가 생기는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20. No Image 25Feb
    by 박태진목사
    2022/02/25 by 박태진목사
    Views 663 

    무너진 성벽을 재건합시다.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