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4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약교회 회복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쳤습니다.

이번 신년기도회의 주제는 가정교회의 세 축 가운데 목장이었습니다.

전주 기쁨의 교회에서 제작한 목사님, 목장이 뭐예요?’라는 제목의 소책자를 교재로 사용하였는데,

목장의 본질과 내용을 분명하고 핵심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중요한 내용을  되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처음으로 초대교회가 세워지고 나서 서신서에 이르기까지 교회 사역을 이루는 두 가지 축이 있는데,

하나는 주일예배이고, 다른 하나는 집에서 모이는 가정교회(목장)입니다.

주일예배는 가정교회들이 모여서 드리는 연합예배로서, 가정교회가 성경적인 신약교회의 모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신약교회의 회복은 목장이 살아날 때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목장의 기능과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목장의 모습을 하나의 건물로 비유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약교회의 기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겠다’(16:16)고 하셨을 때의 반석은 하나님의 말씀’(7:24~25)이며,

이러할 때 어떠한 시험과 어려움이 온다 할지라도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설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 위에 세워지는 건물 안에는 서로를 돌아보는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은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 된 가족관계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고,

자신을 내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 안에서 이루어지기에 가능합니다.

그래서 가정교회 안에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예배로, 이웃에 대한 사랑은 영혼구원으로 나타납니다.

 

3. 세워진 건물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이 문은 누구나 들어올 수 있고, 언제든지 들어 올 수 있습니다.

, 이 건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자신의 죄 사함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 하나만 필요할 뿐입니다.

 

4. 건물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곳에서는 '천국잔치'가 열립니다.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함께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목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순서(식사, 찬양, 말씀, 광고, 나눔, 기도)는 천국잔치의 식단과도 같습니다.

모든 순서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5. 천국잔치에 참여한 사람들은 자기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돌보셨듯이 서로를 돌보고, 하나님이 나를 격려, 위로 하셨듯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하나님이 나를 인정해 주시고 세워주셨듯이 서로를 인정하고 세워줍니다.

 

6.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건물 위에 기도라는 지붕을 얹는 것입니다.

지붕이 없으면 뜨거운 햇빛과 비바람, 시험과 유혹으로부터 무방비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교회에 천국열쇠라는 기도의 특권을 주셔서,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하고 하늘의 복과 능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7. 주님의 교회 안에는 목자와 목녀, 목원이 있습니다.

목자, 목녀의 섬김의 수고에 대해 예수님은 복되다고 하시며, 천국에서의 상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목원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의 교제 안에서 변화와 성장을 하고 분가를 통해 목자목녀로 세움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일이 풍성하게 일어날 때, 건강한 신약교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장 모임을 소중하게 여기고 모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8. 명심해야 할 것은 목장은 주님께서 이 세상에 세우신 교회이며, 천국잔치가 열리는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목장이라는 천국잔치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장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들은 전통교회의 관습에 젖어 성경적인 교회의 본질과 참 모습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9.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면, 목장모임이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일과 자기 가족의 문제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나라와 가족이타적인 사랑의 섬김의 삶의 자리에 함께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성도가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하는 참 된 모습입니다.

 

10. 지금은 주님께서 우리 소망교회를 신약교회로 회복하고 계시는 때입니다.

 "목장이 살면 소망연합교회가 살고, 가정교회가 회복되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됩니다."

 


  1. No Image 18Feb
    by 박태진목사
    2022/02/18 by 박태진목사
    Views 462 

    목장이 살면 신약교회가 회복됩니다.

  2. No Image 12Feb
    by 박태진목사
    2022/02/12 by 박태진목사
    Views 513 

    "목사님, 목장이 뭐예요"

  3. No Image 04Feb
    by 박태진목사
    2022/02/04 by 박태진목사
    Views 592 

    셋. 우리는 목장을 가장 소중하게 여깁니다.

  4. No Image 28Jan
    by 박태진목사
    2022/01/28 by 박태진목사
    Views 639 

    둘. “우리는 예배에 마음과 정성을 다합니다”

  5. No Image 20Jan
    by 박태진목사
    2022/01/20 by 박태진목사
    Views 403 

    하나.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갑니다”

  6. No Image 14Jan
    by 박태진목사
    2022/01/14 by 박태진목사
    Views 386 

    "우리 소망교회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나요?"

  7. No Image 07Jan
    by 박태진목사
    2022/01/07 by 박태진목사
    Views 399 

    2022년도에 꼭 이루어지기 바라는 것

  8. No Image 31Dec
    by 박태진목사
    2021/12/31 by 박태진목사
    Views 374 

    역대 최고의 성탄잔치였습니다~

  9. No Image 23Dec
    by 박태진목사
    2021/12/23 by 박태진목사
    Views 291 

    “이런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 No Image 17Dec
    by 박태진목사
    2021/12/17 by 박태진목사
    Views 453 

    담임목사 재신임투표를 마쳤습니다.

  11. No Image 10Dec
    by 박태진목사
    2021/12/10 by 박태진목사
    Views 602 

    “2021년 성탄잔치는 예수영접 잔치가 됩시다.”

  12. "담임목사 재신임투표는 다음과 같이 진행 됩니다"

  13. No Image 26Nov
    by 박태진목사
    2021/11/26 by 박태진목사
    Views 458 

    담임목사 신임투표를 실시합니다.

  14. No Image 18Nov
    by 박태진목사
    2021/11/18 by 박태진목사
    Views 509 

    “2021년에 가장 감사한 일이 무엇인가요?”

  15. No Image 11Nov
    by 박태진목사
    2021/11/11 by 박태진목사
    Views 334 

    “제 눈을 바꾸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16. No Image 04Nov
    by 박태진목사
    2021/11/04 by 박태진목사
    Views 641 

    가짜 뉴스에 속아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17. No Image 20Oct
    by 박태진목사
    2021/10/20 by 박태진목사
    Views 485 

    "매일 환갑처럼 살겠습니다~"

  18. No Image 14Oct
    by 박태진목사
    2021/10/14 by 박태진목사
    Views 460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금식기도를 시작합니다.

  19. No Image 07Oct
    by 박태진목사
    2021/10/07 by 박태진목사
    Views 577 

    미리 알고 대비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20. No Image 30Sep
    by 박태진목사
    2021/09/30 by 박태진목사
    Views 333 

    “성경통독의 범위가 확 줄었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