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2022년도에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라기는 먼저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의 행복이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미래는 누구도 알 수가 없고,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행복할 것을 원하시고
우리를 그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래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된 삶을 살 것인지를 알려면,
현재 우리의 삶의 자리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2022년도 우리 소망교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2020년 송구영신 예배 때에 “일어나서 빛을 비추어라. 구원의 빛이 너에게 비치었으며,
주님의 영광이 아침 해처럼 너의 위에 떠올랐다. 어둠이 땅을 덮으며 짙은 어둠이 민족들을 덮을 것이다”(이사야 60:1~2)는
말씀을 나누면서, 이 말씀이 2021년도에 우리 교회에게 주신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물처럼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증거로서 진가길 할아버지를 우리 교회에 보내주셔서
영혼구원을 해 주셨을 뿐 아니라 소망가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가족도, 이웃도, 나라도 없고, 사람들로부터 경계와 기피대상이며,
중병에 걸려 있던 진할아버지는 짙은 어둠 가운데 사는 사람들의 표본이셨습니다.
그러한 분을 우리 소망교회를 통해 구원하신 것은 구원의 빛이 우리에게 임했다는 첫 번째 증거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증거는 ‘성도들의 변화’입니다.
구원의 빛과 주님의 영광이 임한 공동체에는 변화가 있습니다.
그 변화는 삶에 대한 간증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말씀이 환경을 다스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공동체에 임한 구원의 빛은 자연히 어두운 세상을 비추게 되는데,
‘15명의 예수영접’이 그 증거입니다.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예수영접이 있게 된 것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요 능력이었음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무너진 교회를 세우겠다’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성취이며,
영혼구원은 신약교회가 세워지는 가장 분명한 증거입니다.
2022년도에는 이러한 일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원합니다.
그 첫째는 “VIP 29명의 영혼구원을 통해서 사도행전 29장을 쓰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비전 29’가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7년 10월에 시작된 비전29는 현재 13명이 세례를 받은 상태입니다.
“4년 동안 13명 세례 받았는데, 1년 동안 16명이 가능할까?”에 대한 의문이 있겠지만,
영혼구원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계획과 능력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2021년에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2022년도를 사도행전 말씀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소망교회는 우리들의 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교회임을 말로만이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나타나고 전해지기를 원합니다.
두 번째는 ‘평신도세미나’입니다.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는 목자목녀가 되고자 하는 분들이
우리 교회에 와서 가정교회의 이론과 현장을 보고 배우는 것입니다.
가정교회 세미나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하고 올바른 신약교회가 세워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교회를 섬기는 교회가 됨으로써, 이에 필요한 은혜와 하늘 복을 주님께서 함께 주신다는 영광되고 축복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2022년도에는 ‘비전29’와 ‘평신도세미나’가 우리 소망교회에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영이며 생명인 주님의 말씀’을 지금처럼 계속해서 집중하면 됩니다.
그러면 말씀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그만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넘치고 VIP를 향해 세상 속으로 흘러갈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뛰고 기대가 됩니다.
2022년도에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모두가 하늘 복 많이 받고 흘려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