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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선진국이면서도 개발도상국의 혜택을 받고 있는

국가들은 받고 있는 혜택을 자진 철회하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러한 나라들 가운데 우리나라도 농업부분에서는 개발도상국의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해당이 됩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모든 부분에 있어 선진국의 수준에 올라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인지 선진국인지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나타내야 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또한, 요즘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당하면서 그동안 미리 대처하지 못하고

의존만 하였던 품목들에 대한 각성이 새롭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에 대해 우리가 해야 선택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여전히 개발도상국이 받는 지원을 받는 나라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개발도상국을 돕는 선진국으로 완전하게 자리를 잡아야겠습니까?

일본의 요구를 들어주고 선진산업부품들을 수입해서 경제정상화를 해야겠습니까?

아니면 이 기회에 모두 하나 되어 국가의 산업기반을 튼튼히 해야겠습니까?

 

요즘과 같은 국제정세로 인해 오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앞날을 생각하며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생활과 교회의 장래에 대해서도 이제는 선택과 결단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받기만 하는 성도로 지낼 것입니까? 아니면 하늘 복을 나누는 성도가 되겠습니까?”,

여기저기 쫓아다니며 배우는 교회입니까? 아니면 모델이 되는 교회입니까?”

만일 하늘 복을 나누는 성도,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면,

지금 우리 교회가 해야 하는 중요한 일, 두 가지를 권면 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기초를 튼튼히하는 것입니다.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기간산업이 튼튼해야 하고,

운동선수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과 기본기가 튼튼해야 하는 것처럼,

성도와 교회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기초가 튼튼하게 세워져야 합니다.

그러할 때 어떠한 역경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설 수 있다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7:24-27)

또한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유능하게 하며(딤후 3:17), 철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한다고 하셨습니다.(시편1:3)

그러므로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가 될 때 그 교회는 흔들리지 않고 성령님께서 맺게 하시는 열매들이 풍성하게 됩니다.

 

둘째는 때를 분별하여 함께 집중하는것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할 때에 유독 키와 몸무게가 하루가 몰라보게 쑥 자랄 때가 있는데 이때에 잘 먹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생활에서도 성장의 때가 있는데, 이를 터닝 포인트라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도 몇 번의 성장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정교회로의 전환이 교회의 존재목적과 본질을 회복한 첫 번째 성장 포인트였고,

교단을 초월하여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을 하겠다는 두 교회의 연합이 두 번째 성장 포인트였으며,

두 교회가 통합을 한 이후에 비전29’를 하고 있는 바로 지금이 세 번째입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지금이 바로 아이들의 키가 쑥 자랄 수 있는 시기와도 같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확신은 현재 성령님께서 우리교회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 되게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모이면 영혼구원의 물꼬가 트여지고,

진리의 말씀이 모이면 쓴뿌리와 견고한 진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또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모이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매일 말씀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모아지고 있는 지금이 교회가 자라는 터닝 포인트입니다.

 

현재 목자 목녀들을 중심으로 매일 35명 정도의 묵상나눔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금만 더 집중해 주십시오. 묵상 나눔이 매일 40명 정도가 되면 비전 29의 문이 활짝 열리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함께 동참하는 즐거움들이 넘쳐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초를 튼튼하게 합시다.

목자목녀, 모든 성도가 한 마음 되어 집중합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의 때요, 구원의 때입니다

-박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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