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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원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신앙생활에 대한 만족감과 자긍심을 느끼며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신앙생활의 균형에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간의 인격을 구성하고 있는 지식, 감정, 의지, 세 가지 요소가 모두 건강해야 하는 것처럼,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도 지, , 의에 대한 세 가지 요소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균형이 맞추어져 있지 않거나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면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교회 안에는 이러한 균형을 이루기 위한 삶공부와 목장, 연합예배 등 세 축이 있어 성도들의 온전한 회심과 영적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먼저 지적인 부분을 만족시켜 주는 삶공부는 구원이 무엇인지,

구원 받은 성도가 교회, 가정, 직장, 삶의 전 영역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정적인 부분을 만족시켜주는 목장에서는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는 훈련을 통해 치유와 회복, 섬김과 사귐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게 합니다.

또한 의지적인 부분을 위한 주일 연합예배에서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예배를 통해 위로와 새 힘을 얻고 새롭게 헌신하며 결단하도록 돕습니다.


그 가운데 삶공부는 복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앙의 근거를 마련해 줌으로써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 주는데, 이는 마치 건물을 신축할 때 하는 기초공사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초공사 없이 지어진 건물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부실한 건물인 것 같이,

삶공부 없는 신앙생활도 언제 시험과 유혹에 넘어질지 모르는 부실한 신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삶공부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이 아니라 성도라면 누구나 꼭 해야만 하는 필수코스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또는그 필요성을 알지 못함으로 삶공부에 소홀함으로써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처럼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삶공부의 종류를 살펴보면,

삶공부에는 생명의 삶, 확신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등

다섯 개의 필수과정과 부부의 삶, 부모의 삶, 말씀의 삶, 변화의 삶, 일터의 삶 등의 선택과목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제일 먼저 하는 생명의 삶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구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믿음을 줌으로써 오늘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해 줍니다.

그리고 이어서 배우는 새로운 삶에서는 구원 받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써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우리의 신분과 위치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 나라에 속해 있지만

실제적인 우리의 말과 행동, 인생의 가치관은 아직 세상 나라에 속한 것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녀들에게 주신 하늘의 복을 한껏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새로운 삶은

우리로 하여금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꼭 필요한 삶공부 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삶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 수요기도회를 모이지 않고,

혹시나 부득이한 일로 빠지는 일이 없도록 같은 과목을 두 날(, )에 동시 개강하는 것입니다.

 

혹시나 나는 이전에 새로운 삶을 들었으니 듣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까?

새로운 삶을 처음 들었을 때, 그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흡수률이 50~60%였다면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다시 수강할 때의 흡수률은 70~80%가 되어 예상보다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두 교회가 통합된 이후에 가정교회 원년의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여

지난 해 생명의 삶에 이어서 하는 삶공부이기에 참여하는데 그 의미가 클 뿐 아니라 

개인의 삶과 목장사역, 비전29를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루의 일과가 끝난 후 피곤한 몸이지만,

빠쁜 일상의 생활로 인해 부족한 시간이지만,

새로운 삶 공부에 적극 참여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새로운 삶이 여러분의 삶에 생명의 새 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

 -박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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