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통독이 2월 말로 드디어 목표 했던 50명 통독을 넘어 54독에 이르렀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도 풍성한 응답을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신약교회 회복을 이루는 말씀의 물결이 넘쳐흐르기를 바라는 성도님들의 간절한 마음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 신약통독의 과정을 통해 우리가 받은 은혜와 축복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신약통독을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닫게 된 점들을 2주에 걸쳐 목장별로 나누고자 합니다.
뉴델리목장(장명훈목자, 정영민목녀)
큰 기대감 없이 순종으로 시작한 신약통독이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공동체에 준비하신 빅피처의 시작임을 고백합니다.
내 생각과 세상이 주는 거짓 메시지를 내려놓고 주의 말씀과 기도로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혼자 했으면 어느새 포기 했을텐데 함께 하니 2달도 안되어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부정적인 생각이 줄었고, 설교도 더 잘 들려 감사합니다.
매일 말씀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성령충만이 답인 것 같습니다.
런던목장(이창연목자, 김수연목녀)
이번 신약말씀읽기를 성도들이 서로 힘이 되어 끝까지 읽고 나니 기쁘고 뿌듯합니다.
신약뿐만 아니라 구약도 시작하게 되니 감사하고 이렇게 함께 읽어나가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전까지 짧게 읽었던 성경말씀이 멋있는 나무를 액자 속의 사진으로 본 느낌이라면,
신약통독을 하면서는 실제로 나를 둘러싸고 있는 숲속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숲속에서 숨쉬기가 편안하듯 하나님말씀이 나를 편히 숨쉬게 하심을 느꼈습니다.
마닐라목장(김정효목자, 유은숙목녀)
말씀을 통해 믿음이 더 확고해졌고, 가정, 직장, 목장에서 어려움이 생길 때 성경을 통해 힘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성경통독을 하니 아이들의 훈계나 부부간에 소통도 말씀 속에서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성경에 대한 궁금함이 커져감에 그저 감사함이 큽니다.
양곤목장(김성호목자, 김은미목녀)
신약통독을 하기 위해서 시간을 내는 것이 어려웠는데, 바쁠수록 말씀 가운데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양을 먹이라는 주님 말씀 붙들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성경말씀을 읽으며 눈에 들어온 단어는 성령이었습니다.
또 자녀에게 성경 읽는 시간을 습관화시키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월드비전목장 (홍성옥목자)
신약성경통독을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함으로 끝까지 읽으며 할 수 있었고,
말씀을 읽으면서 제가 고쳐야 하는 부분들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갔을 때에도 말씀을 붙잡고 힘차게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귀한 말씀통독을 앞으로 일상의 습관으로 삼겠습니다.
인도네시아목장(이주현목자, 김은미목녀)
신약통독을 하면서 많은 걸 깨닫고 제가 붙잡을 건 말씀뿐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모든 사람을 섬겼던 것과 같이 제가 마주치는 이들에게
항상 섬김의 자세로 목자목녀 사역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계속해서 7개의 목장 간증이 소개됩니다.)
- 박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