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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6:11

좋은 교회가 되려면~

조회 수 76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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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좋은 교회, 행복한 신앙생활을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원하는 만큼 그것을 이루는 것에는 미숙합니다.


어떻게 해야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신앙생활이 실제로 이루어질까요?

그것은 ‘성경의 원리대로’ 하면 됩니다.

 

한 가지 예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입니다.”(엡 5:30)의 말씀과 같이

교회가 예수님의 몸이라면, 성도는 그 몸을 이루는 지체들입니다.

몸이 건강하려면 몸의 각 지체가 해야 할 일들을 나누어해야 하듯이

교회가 건강하려면 각 자가 맡은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만일 두 손이나 두 발이 해야 할 일을 한 손이나 한 발이 하지 않고
있거나

입, 귀, 눈, 코 가운데 한 가지 기능만이라도 약해진다면
몸 전체는 건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일을 감당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이 손을
놓고 있다면, 아무리 열정을 가지고

한다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탈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나 공동체에게 어려움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과 같이 사역을 다 같이 나누어
한다면,

능률은 높아지고 힘은 반밖에 들지 않아 사역은 즐겁고 열매는 풍성해 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서는 목장 사역 하나(광고, 찬양, 목장공과, 연락...),

교회 사역 하나(원하는 부서에 가입해서)를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만일 특별한 일에 대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봉사부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주방사역이나 예배 후 교회 청소에 대한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있습니다.

자매님들의 경우는 식사를 준비하는 팀에 들어가셔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봉사를
해주시면 되고,

형제님들의 경우는 식사 후의 설거지 봉사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해주시다면 교회가 건강해지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성도들의 식사를 돕는 주방봉사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특히 지난 주일에는 안타깝게도 2층 예배실 청소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좋은 교회, 행복한 신앙생활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손이 스스로 설거지통에 있고,

우리의 눈길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구석구석을
살펴 그 필요를 누군가 앞서 채워나갈 때

비로소 교회는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 ?
    홍성덕 2017.01.24 23:10
    네 알겠습니다 예배실 청소를 목장별로 두목장씩 묶어서 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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